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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북리뷰

[재테크 북리뷰 #12] 비상식적 성공법칙, 간다 마사노리 - 하기 싫은 일에서 시작하라.

by FIRE John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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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 2022입니다. 

 

 

 

※ 독서카드 버전은 인스타그램(@fire__joh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파이어존 독서노트 북리뷰 비상식적 성공 법칙

 

인스타그램에서 피드를 보다가 '비상식적 성공법칙' 꽤 자주 나와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도 경제적 자유를 성공으로 하고 있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기도 해서 읽어봤습니다. 저는 자기계발 책은 이제 꽤 빨리 읽는 편이라 2일만에 다읽었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읽기 수월한 책입니다.

 

 

 

▶ 제 8습관

제1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해 ‘하기 싫은 일’을 적어라.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하기 싫은 일’부터 명확하게 골라내야 한다. 정말로 하기 싫은가? 하기 싫은 일중에서도 제일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가?

제2습관: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밤에 잠들기 전에 목표를 적은 종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본다.(소리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읽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 번 더 읽는다. 이것만 하면 된다.

제3습관: 내가 바라는 직함을 만든다.
자기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 당신은 성공할 수 없다. ‘내가 원하는 나’가 되려면 제일 먼저 셀프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 직함을 만들 때 핵심 포인트는 ‘슈퍼 OO’라는 식으로, 자신의 결점에 휘둘리지 않는 인물상을 표현하는 것이다.

제4습관: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3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경영자들과 마찬가지로 ‘책과의 만남’이고, 두 번째는 ‘사람과의 만남’이다. 세 번째 방법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정보 수집 방법이다. 바로 ‘오디오와의 만남’이다.

제5습관: 고자세로 영업한다.
‘저는 손님이 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라는 뉘앙스를 넌지시 풍겨야 한다. 그러면 구매할 마음이 있는 고객의 경우 지금 사지 않으면 있는 것도 날아갈 것 같으니 ‘나는 이제 곧 구매할 고객이란 말이에요’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언제라도 상담을 중지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제6습관: 돈을 몹시 사랑한다.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돈에 대한 근본적인 죄악감을 말끔히 씻어 없애는 것이다. 돈 자체를 좋아하면 된다. 지폐를 보면 그 색깔에 감동하자. 향기를 맡고 질감을 즐기자.

제7습관: 결단을 내리는 사고 과정을 배운다.
행동하는 사람은 목표를 실현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현재의 ‘좋은 면’을 최대한 남겨두고, 동시에 미래의 ‘나쁜 면’을 최소화하고 미래의 ‘좋은 면’을 수확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제8습관: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음을 기억한다.
내가 성공을 향해 달려왔던 과정에는 반성할 점들이 많이 있었다.
  1) 완벽을 지향하지 말것.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그러니 환벽을 지향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불완전함과 애매함도 허용해야 한다.
  2)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족을 소중히 할 것.
  3)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 돈을 벌면 벌수록 그 돈은 어떻게 사회로 환원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저도 처음 다른 분야로 도전을 생각하고 캐나다 유학을 결정할 때 종이에 하기 싫은 점을 적었던 종이를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제1습관). 이 과정을 통해 제가 당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맞는지, 그만두지 않고 직장내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했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해이해질 때 가끔 꺼내 보며 제가 어떤 것 때문에 결정을 내렸는지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는 합니다. 나만의 직함(제3습관)을 만들어 매일 자기 암시(제2습관)를 하고, 공부하면서 정보 수집(제4습관)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제가 하고 있는 부분들의 방향이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고자세로 영업하고(제5습관), 결단을 내리는 사고 과정(제7습관)을 연마하는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업 시장에서 '저'라는 사람 자체가 상품이기 때문에 '저를 고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라는 고자세로 영업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도 부족한 것 같고, 실력도 마음만큼 빨리 느는 것 같지 않아 초조하지만 좋은 면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성공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는 말을 공감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내공을 쌓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도 알기에 저의 거의 모든 시간을 개발자로 취업, 자기계발 인스타그램 운영에 쏟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다면 서울대를 갔겠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 제4습관: 오디오와의 만남

성공한 경영자나 훌륭한 컨설턴트의 오디오, 이른바 비즈니스관련 오디오를 듣는 습관을 말한다.
오디오를 든는 습관은 행동력 상승으로 이어진다. 지식에는 '단지 알고 있는' 단계와 '행동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있다.
집중해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멍하게 있을 때일수록 뇌파가 알파파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잠재의식 속으로 지식이 곧바로 들어가게 된다. 잠재의식에 지식이 들어가면 그것은 행동을 변화시킨다.

 

저는 출근할 때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는 자주 흔들리고 서서가야 할 때가 꽤 있어서 전자책을 읽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말한 대로 요즘 이 시간에 동기부여 영상이나 개발관련 혹은 투자 관련 영상을 듣고 있습니다. 팟캐스트를 찾으려 했는데 아직 제 마음에 쏙 드는 채널을 발견하지 못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백그라운드 재생해서 듣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풍경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제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책을 읽지 않으면 생각이 제멋대로 흘러 '오늘 저녁 뭐먹지?', '마트에서 무슨 세일하지?'하게 되는데 이를 잡아줘서 좋습니다.

 

 


혹시 듣고 있는 좋은 자기계발 팟캐스트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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