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여정을 시작한 존입니다.
"파이어존"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와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이름인 John을 합친 것으로,
더 나은 수입 구조를 만들어 더 많은 경제적,정신적,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제 의지를 담았습니다.
비슷한 발음으로 경제적 독립의 영역을 위한 지역, 부분의 Zone을 뜻하기도 합니다.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특별할 것 없이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고 나름 안정적이라는 로펌에 취직하여 5년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문득 30대 초반의 나이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미래에도 할 수 있을까?", "나중에도 이 일에 만족할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감과 "내가 지금 이 회사를 그만두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쌓였습니다.
이 모든 의문에 "아니오."라는 답을 인정하고 다른 방향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지만 현재의 불안함을 떨치고 정년 이후의 일을 당겨서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배우고 성장하며 저만의 자산을 쌓아가려고 합니다.
저의 경제적 자유 여정은 근로소득 증가와 수입을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 근로소득을 올리기 위해 캐나다 컬리지 유학생활을 시작하며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자 인턴을마치고 캐나다 토론토 소재 컬리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도약기' > '웰컴 투 캐나다' 와 '캐나다 컬리지 일기' 에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 수입의 다각화는 주로 주식, 적금/펀드 상품 위주로 시작하려 합니다.이 이야기는 '파이어존의 제태크'에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이 성공일지, 중도 포기가 될지, 혹은 실패가 될지 알 수 없지만,
그 과정을 파이어존의 경제적 자유기를 통해 함께 나누려 합니다.
저와 같이 불안감을 끌어안고 자신만의 FIRE Zone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파이어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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