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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직장인 자기 계발 3가지 방법

by FIRE John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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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직장을 몇 살까지 다닐 수 있을지 고민되고,

당장 직장을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모든 고용이 불안정하고, 정년퇴직을 한다고 해도 2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사실 정년퇴직을 한다는 것도 꿈같은 이야기이고, 직장에서의 경력을 살려 다시 일을 구한다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속에서 어떻게 경제적 안정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하는 요즘입니다. 

 

 

 

모아둔 돈이 충분하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씀씀이를 줄여도 생계를 지탱하기 위한 최소의 비용이 나갑니다.

취업준비생일 때에는 많다고 느껴졌던 연봉도 이리저리 세금, 생활비, 경조사비 등 나가고 나면 생각했던 것만큼 저축할 수도 없네요. 결국 지출을 줄이지 못한다면 수입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수입을 늘리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기 위해 자기 계발을 통한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직장인 자기 계발 3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직장에서 터득한 기술 / 업무 능력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일. 

직장인 자기계발 1)

    자기 계발 위험 정도: 하

 

회사에서 해온 동일 분야의 기술 및 업무 능력을 살려 능숙하게 할 수 있어 위험도는 적습니다.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면 직장 업무를 통해 인맥 형성이 되어 있고 해당 분야에 흐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하게 갈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개발자가 자신만의 어플리케이션/서비스를 런칭한다거나, 다수의 축구선수들이 스포츠해설가 혹은 코치가 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2) 직장을 다니면서, 부수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

직장인 자기계발 2)

    자기 계발 위험 정도: 중

 

퇴근 후, 혹은 주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평소 흥미가 있었던 일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입니다. 본업으로 월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장 시작하기 쉽지만, 직장과 병행해야 하여 피로감이 높습니다. 퇴근 후 업무가 아닌 다른 일에 몇 시간씩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얼마나 하고 싶은지, 현 직업에서 얼마나 변화하고 싶은 지가 활동을 지속하는데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욕심 없이 소소한 수익을 추구한다면 본업을 하면서도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도전을 하고 싶다면 1), 3)을 하기 전에 본업과 병행하며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2)가 필수적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본업이 있는 사람이 유튜브를 시작하여 영상으로 수익을 내는 것, 취미로 드론을 날리다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 일을 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저처럼 본업이 있으면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이 중 하나입니다.

 

 

 

 

3) 지금과 다른 분야의 일을 시작하는 것.

직장인 자기계발 3)

    자기 계발 위험 정도: 상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정리하고 전혀 다른 분야에 뛰어들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당장의 월급이 없어지고 소속감이 사라져 방향이 확실하지 않으면 방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반드시 해야 한다면 적어도 일정 기간의 생활비는 모아 두고 해야 하고, 원하고자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판단이 흐려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로 활동하다가 경제분석가가 된다던지, 기술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인사업무로 바꾸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직장인으로서 저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목표는 첫 번째 연봉 상승이고, 두 번째 수입의 다각화입니다. 3가지 자기 계발 방법을 적절히 조합하여 2) 방법을 찾고, 3) 그 분야에 도전해 본 후, 1) 능력을 활용하여 더욱 발전해나가고자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1) 현업에서의 업무능력을 활용하여 생계를 이어나가면 좋겠지만, 지원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지원업무에서 벗어나 더 주체적으로 일을 추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 나에게 맞을 만한 일을 동시에 진행 혹은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블로그도 수입의 다각화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고, 이외 진행하고 있는 일은 차차 풀어갈 예정입니다.) 시도한 일이 일정한 임계점을 넘는 다면 3) 잠시 일을 멈추고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이후에는 1) 새로 터득한 능력으로 발전시켜 연봉 상승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지금의 직장도 요령 피우지 않고 한다면 풍족하게는 아니어도 나쁘지 않게 살 수는 있겠지만,

지금보다 나은 수입을 얻고 싶고, 미래에는 노동 시간을 줄이고 하고 싶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어서

오늘도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고 싶은 나태한 마음을 다잡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타입의 자기 계발을 실행중인가요?

 

 

 

 

 

 

 

※아래 자료를 참고했어요.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부의 추월차선」, 토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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