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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캐나다 컬리지 학생의 후회하지 않는 짐싸기 리스트

by FIRE John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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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1학기를 시작한 지 2달이 되어가고 이제 공부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수화물용 캐리어 2개, 기내용 캐리어 1개를 가져왔는데 그 때 나름 잘 챙겨왔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준비해온 짐싸기 리스트를 공유하려 합니다.

 

 

※ 저는 학업을 위해 캐나다 온 것이어서 이 점 참고하여 봐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가격은 캐나다 달러(CAD) 기준입니다.


캐나다 컬리지 학생의 후회하지 않는 짐싸기

 

서류 전자기기 학용품 신발 및 잡화 화장품 세면용품
여권
비행기 e-ticket
숙소 예약증
학생 비자 서류
국제면허증

PCR검사 확인서
유심칩
노트북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돼지코
USB(2개)
외장하드
블루투스 이어폰
보조배터리
필기구
노트
영어단어책
가위

테이프
스테이플러
속옷
겉옷
양말
모자

운동화
샌들
부츠
구두
선글라스
손수건
가방

반짇고리
손톱깍기
우산
텀블러
세탁망
마스크
스킨
로션
크림
화장품
바세린
수건
샴푸(소용량)
린스(소용량)
바디워시
(소용량)

클렌징폼
칫솔
치약
치실
바디로션
인공눈물
배탈약
두통약
소염제
마데카솔
밴드
감기약
해열제
바퀴벌레 퇴치제
배드버그 퇴치제

 

저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고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것은 캐나다가서 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도착해서 1~2일정도만 쓸 수 있는 양을 가져왔습니다. 또, 한국에서 꼭 가져가지 않으면 불편하거나 한국 제품이 품질면에서 뛰어난 것들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입는 옷을 좀 줄이고 패딩을 3개 가져왔고, 육류가 안된다고 하여 음식은 김, 깻잎, 멸치볶음, 연근조림, 햇반을 가져왔습니다.

 

 

 

추천 준비물 1) 달력(스케쥴러)

저는 일반적으로 책상에 두고 쓰는 탁상 달력을 가져왔고, 지금까지 너무나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컬리지에서 듣고 있는 수업의 과제나 퀴즈 스케줄이 모두 달라 기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로 달력에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월별 달력을 가져왔는데 위클리나 먼슬리 스케줄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짐을 싸고 있다면 하나 정도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준비물 2) 공책 및 필기구

캐나다 오기 전에 찾아보니 캐나다에서 사는 공책이나 필기구의 질이 한국 물건보다 좋지 않다고 하여 챙겨왔습니다. 짐을 쌀 때에는 무게가 꽤 나가서 두고 올까도 했지만 겨우 챙겨왔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구입한 물품 1) 전기장판

저는 추위를 조금 많이 타는 편이라 한국에서도 온수매트를 항상 사용해왔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전기장판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사갈 수도 있지만 짐을 넣을 공간도 부족하고 프리볼트의 경우 혹시 전압문제가 생길까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도착하고 나서 한인마트 갤러리아에서 구입했는데 작은 싱글사이즈는 $49.99(약 4만 5천원)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산 제품도 220V에 돼지코를 끼워 있는 제품이라서 아쉽지만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구입한 물품 2) 드라이기, 고데기

저는 이번에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챙기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보니 한국에서 사온 전자 제품은 전압이 맞지 않아 성능이 저하되거나 잘 작동되지 않는 일이 있다는 것을 보고 현지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드라이기는 $21(약 1만 8천원)이었고, 고데기는 아직 구입 전입니다. 

 

 

 

캐나다에서 구입한 물품 3) 요가매트

요가매트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입처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은 대부분 4mm 두께인데 한인마트 갤러리아에서 판매하는 것 중에 8mm 가 있었습니다. 저는 4mm는 충격 흡수를 못하는 것 같아서 8mm를 찾아 헤매다 갤러리아에서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9.99(약 8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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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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