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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컬리지 일기

캐나다 컬리지 1학기 9주차: 퀴즈, 과제, 퀴즈

by FIRE John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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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학기 9주차 정리: 과제 3개, 조별과제 1개, 퀴즈 4개

 

 

이번주는 퀴즈가 많은 주였습니다. 퀴즈는 일종의 시험으로 제한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 떨리고 시험을 보기 전 공부도 해야 합니다.

 

 

 

이번 주에 봤던 퀴즈 중 1개를 망쳤습니다. 시간이 1시간 30분이긴 했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으로 나와서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는데 결과가 잘 봤을 때와는 다른 의미로 기대됩니다. 교수님께서 조금 관대하게 채점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교수님께서 말하기를 자신이 낸 것은 아니지만 어렵게 출제된 것 같다고 하셔서 마음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꽤 큰 과제를 연달아 제출했습니다. 학기 초반에 했던 과제들도 과제의 양과 난이도가 높아져 이전보다 힘들었지만 다행히 마감시간 전에 제출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코딩은 과제를 과제 제출 테스트 시스템에 넣어야 하는데, 그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제출조차 할 수 없고 늦으면 패널티가 하루에 20%씩 있습니다. 제출 하지 않으면 0점이기 때문에 부분 점수라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그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번 주가 마지막 코스 드랍 기간이었는데, 저는 지난 대학교에서 일부 학점 인정을 받아서 글쓰기 과목을 결국 드랍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학점을 잘 받아오기는 했는데 앞으로 남은 과제를 하면서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보다는 제가 취업에 더 도움이 될 만한 활동/공부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도 그렇고, 등록금도 조금 아깝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을 더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드랍하고 나니 마음도 홀가분하고 과제가 줄어서 좋습니다. 

 

 

 

학점인정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s)받기 #1(feat. 세네카 컬리지)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컬리지 1학기 10주차: 한숨 돌리다 (feat. 과목별 비중)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s)받기 #1(feat. 세네카 컬리지)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s)받기 #2(feat. 세네카 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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