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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컬리지 일기

캐나다 컬리지 1학기 13주차: 기말고사 준비(feat. 성적 반영 비율)

by FIRE John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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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마무리까지 1주일 남았습니다.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컬리지 일기. 세네카 컬리지

1학기 13주차 정리: 과제 1개, 조별과제 1개, 퀴즈 2개

 

모든 수업의 진도는 이번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학기의 마지막 수업을 하였고, 교수님께서 다음주 중간고사 잘 보라는 말과 함께 인사도 하였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있을 기말고사(Final Exam)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과목은 기말고사를 조별 과제로 대체하는데, 교수님께서 임의로 조를 배정하였습니다. 조원이 자신의 파트를 안 하면 그 부분을 조장이 맡아서 해야 하고, 조원 모두 같은 점수를 받는다고 교수님이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성적을 잘 받고 싶어서 조원이 하지 않으면 제가 할 생각으로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아예 안하는 조원은 없었지만 단계별로 하나 하나씩 물어보고, 단계별로 사진을 찍어 올려달라는 조원은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관련 동영상도 올렸는데 왜 저에게 물어보는지 조금 이해되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 하나씩 알려주었습니다. 

 

 

 

이번 주는 다음 학기 수강신청도 있었습니다. 1학기때에는 같은 과목을 여러 교수님이 제공하고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는데, 2학기에는 제공되는 수업의 개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빠지게 된 것인지, 아직 수업 스케줄이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수업의 수가 줄어든 것은 아쉽습니다.  

 

 

 

 

▶ 성적 반영 비율

제가 컬리지를 다니면서 꽤나 마음에 드는 부분은 성적 반영 비율입니다. 예전 한국 대학교를 다닐 때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의 성적 반영 비율이 커서 하나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면 다른 곳에서 만회를 하려고 해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들은 수업의 시험, 퀴즈, 과제는 점수 배분이 꽤 평등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각 과제가 대부분 4~5%정도 반영되어 하나를 망치거나 놓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열심히 하면 충분히 A+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글은 1학기 마지막 일기가 될 예정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컬리지 14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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