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1학기 14주차: 끝

 

14주차의 여정, 1학기가 끝났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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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14주차. 세네카 

 

1학기 14주차 정리: 기말고사 2개

마지막 주에 수업은 없고 시험만 있었습니다. 이미 시험을 보거나 과제로 대체된 과목이 있어서 2과목이지만 부담되는 과목들의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1과목은 약 2시간의 시험을 온라인으로 보았고, 나머지 1과목은 일주일간 과제를 풀어서 제출해야 하는 것 2개와 각 1시간씩 2가지의 온라인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은 해당 일 24시간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시험에 접속하여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 됩니다.

 

 

 

저는 한 번에 몰아서 보면 힘이 들 것 같아 오전에 조금, 오후에 조금 보고 저녁에는 쉬려고 계획했습니다. 오전에 1시간짜리 시험 1개를 보고 오후에 2시간짜리 시험을 보려 하는데 갑자기 빈 페이지가 나오더니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교수님께 바로 연락했는데 학교 서버가 다운된 것 같다고 복구되면 시험을 다시 볼 수 있게 리셋해주신다 하셔서 오후에는 2시간짜리 시험 1개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과목들이 같은 시간에 시험을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녁에 남은 시험을 마저 보고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최종 성적은 약 1주일 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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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열심히 해온 것을 생각해보니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고 홀가분합니다.

잠깐의 여유를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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