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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어디서 무엇을 살까? 캐나다 토론토 대표 마트 5곳 비교

by FIRE John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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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는 대형 마트 브랜드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을 위주로 어디서 어떤 것이 좋았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마트 파이어존

※ 아래 이외에도 롱고스(Longos), 월마트(Walmart) 등 더 있기는 하지만 제가 2번이상 가본 곳들만 리뷰하였습니다. 

※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일반 마트: 로블로(Loblaws), 메트로(metro)

딱히 프리미엄까지는 아닌 것 같고 흔히 생각하는 마트이지만 아래 저렴이 마트가 있어서 일반 마트라고 적어봤습니다.

 

-로블로(Loblaws)

 

토론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트 중 하나로, 제가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대부분 식료품 및 공산품은 모두 있고,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한국 라면이나 소스도 조금씩 있습니다. 저렴이 마트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품질도 저렴이 마트에 비해서는 좀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전단지를 보고 세일 상품을 확인해서 그 위주로 구매하곤 합니다. 가끔 귀찮을 때 매장 앞쪽의 즉석 식품 코너에서 스시나 고기, 샐러드 등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녁시간(7시쯤인가?)이 되면 즉석 식품 코너 음식은 30% ~ 50% 세일을 해서 이 때를 노리기도 합니다.

 

 

PC Optimum이라는 포인트 제도가 있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합니다. 전단지 상품이외에도 매주 목요일 쿠폰이 들어오는데 제가 주로 사는 품목을 위주로 포인트 쿠폰을 주어서 포인트가 생각보다는 빨리 모입니다. 모은 포인트는 10,000포인트당 $10로 현금처럼 사용가능해서 약 한달에 1번꼴로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PC Optimum 멤버십 가입 및 적립하기

 

 

-메트로(metro)

 

토론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트 중 하나로, 저는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품질이나 로블로랑 비슷하고 가격은 로블로보다 조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메트로도 매장 앞에 즉석 식품 코너가 있는데 저는 딱히 먹어본 적이 없지만 친구가 맛있다고 했습니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피자랑, 스테이크도 큰 고기에서 원하는 만큼 썰어서 파는 데 이것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메트로는 AIR MILES라는 멤버십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주 갈 것 같지 않아서 가입하지 않았는데, $20마다 1 mile 혹은 특정 전단 상품을 사면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받은 마일은 95 miles당 $10 메트로에서 현금처럼 쓰거나 Air Miles 홈페이지에서 물건/여행 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95 miles을 모으려면 $1,900을 사용해야 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로블로 PC Optimum이 더 모으기 쉬운 것 같습니다. 

 

 

로블로 PC옵티멈 vs 메트로 에어마일스 멤버십 비교

 

 

▶ 저렴이 마트: 노프릴(No Frills), 푸드 베이직(Food Basics)

-노프릴(No Frills)

 

제가 요즘 가장 많이 가는 노프릴입니다. 저렴이 마트에 속하고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마트보다 신선제품(야채, 고기)등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마트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그 주에 세일하는 상품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저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단지 확인해서 세일 상품 위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세탁 세제가 떨어졌네 하면 세탁세제가 세일하고, 휴지가 없네 하면 휴지가 세일해서 아주 잘 이용중입니다.

 

 

 

노프릴은 로블로에서 운영하고 있어 PC Optimum 적립 및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노프릴을 이용하는 또 하나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푸드 베이직(Food Basics)

 

푸드 베이직도 저렴한 상품을 파는 마트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신선 식품(야채, 고기)는 신선도가 별로 좋지 않고 공산품(휴지, 과자) 등은 저렴했습니다. 특히 세일하는 공상품은 다른 어떤 곳보다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곳과 좀 떨어져 있어서 교통비를 써야하면 큰 장점이 없어 거의 가지 않습니다. 

 

 

 

▶ 대량 판매 마트: 코스트코(Costco)

코스트코는 한국과 같이 회원권이 있어야만 출입가능합니다. 저는 아시는 분이 회원 카드가 있어서 따라서 종종 갔었는데, 예전에는 이것 저것 저렴했던 것 같은데 요즘 전체적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큰 장점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일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그 가격은 꽤 저렴합니다. 비비고 만두, 라면 등 한국음식도 종종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너무 큰 단위로 팔아서 저같은 자취생은 신선제품은 잘 사지 못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식품이나 바디워시, 휴지 등과 같은 품목만 사왔었습니다. 

 

 

 

 

  브랜드
일반 마트 로블로, 메트로
저렴이 마트 노프릴, 푸드 베이직
대량 판매 마트 코스트코
한인 마트 갤러리아, H마트, PAT한국식품

한인 마트에 대한 리뷰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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