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최저 3% 이자 특판, 신한플러스 CMA

 

안녕하세요. 돈을 버는 시스템은 만드는 파이어존입니다.

 

 

 

CMA 상품을 알아보던 중 전반적으로 이자율이 기대보다 낮아 

혹시나 하고 특판 CMA 상품이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뉴스에 신한금융투자에서 CMA 특판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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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방법: '신한플러스'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신한플러스'를 들어가려 했는데, 알고 보니 휴대폰 어플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신한플러스'로 가입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꼭 '신한 플러스'를 이용해주세요.

신한 쏠(SOL)로도 들어갈 수 있고 신한페이판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알파' 라는 어플로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휴대폰 용량이 부족해지고 있어서 기존에 이용하는 어플을 활용했습니다.  

 

 

-신한 쏠(SOL)로 들어가는 경우, 로그인을 하고 첫 페이지에 잔액 아래 부분에 신한플러스 버튼이 있습니다. 

 

신한 쏠(SOL)

- 신한페이판으로 들어가는 경우, 로그인을 한 후 상단 메뉴의 '서비스'> '신한플러스'로 이동가능합니다. 

 

신한페이판

 

 

 

신한플러스 CMA

 

플러스PICK이나 이벤트에서 신한 플러스CMA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연 이자 5%면 엄청 매력적인 상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5%를 주는 것은 아니겠죠.

 

 

 

가입 기간 : 8/3~10/31

 

CMA 유형: RP형

계좌 개설 이용약관에 따르면, CMA전용 RP의 경우 A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필수 조건 : 신규 고객

 

신한금융투자 계좌 없는 신규 고객이어야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이자율: 최저 3%, 최대 5%

 

신규 고객이라면 100만 원 한도에서 최저 연 3%(세전)를 보장합니다.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은 기본 약정 수익률(현재 연 0.25%)을 보장합니다. 또 연3%는 10월 31일까지만 제공하고 이후에는 기본 수익률(현재 연 0.25%)를 보장합니다.

 

 

상품 설명을 읽다 보니 최저 3%도 길어야 3개월밖에 못 받는다는 사실에 조금씩 흥미가 떨어져 가기는 했습니다. 벌써 9월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는 일단 신한금융투자를 이용한 적 없는 신규 고객이고, CMA가 어떤 느낌의 상품인지 경험을 쌓기에는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지난번에 소개했던 우리은행 CMA Note로 갈아타도 늦지 않으니까요.

 

출처: 신한플러스 CMA 상품설명

 

 

연이자 4%: 국내 주식 매매 또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이체한 고객

연이자 5%: 국내 주식 매매와 타증권사에 보유한 주식 이체를 모두 완료한 고객

 

점점 더 까다로워지죠? 이 이자율마저도 다음 달부터 이벤트 종료일(10/31)까지니까 8월 초에 가입했다고 했을 때 길어야 2 달입니다. 저는 국내 주식 매매 1 건하고 4% 채우는 데에 만족하려 하고 있습니다.

 

 

 

금융상품을 살펴볼 때에는 큰 글씨보다는 작은 글씨들이 가입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로 감추고 싶거나 굳이 알리고 싶지 않은 조건을 기재해두니까요. 

 

출처: 신한플러스 CMA 상품설명

 

3% 연 수익률 혜택은 계좌 개설일 익영업일부터 이므로 계좌를 개설하고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이체를 해야 특판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가입하고 나서 다음날, 이제부터 특판금리가 적용된다고 카카오톡 메시지가 옵니다. 친절하게 이전에 입금된 것은 출금하고 다시 입금해달라고도 적혀있네요.

 

4%, 5%로 조건을 충족했을 때에도 조건에 만족하였다고 알려주나 봅니다. 

 

 

출처: 신한플러스 CMA관련 카카오톡메시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혜택

 

신용카드(국내 기준, 연회비 약 1만 원)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적용받을 수 있으니 손익을 잘 따져봐야겠습니다. 

 

 

 

저는 신용카드는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이용처에 혜택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또, 체크카드는 30만 원을 사용하면 0.5%을 주는데 추가 금리 500원 한도(?)라고 적혀있어서 포기했습니다. 다른 적금 금리 때문에 쓰고 있는 카드가 있는데 500원 때문에 이것까지 하면 오히려 필요 없는 지출만 늘고 신경이 쓰일 것 같았습니다. 

 

 

원금 보장 여부: X (투자원금 손실 발생 가능, 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기는 하지만 신한금융투자가 특판 금리가 시행되는 3개월간 파산 할리는 없고, RP형은 확정금리형으로 비교적 안정적 상품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이체수수료: 최소 5회 면제

 

이체수수료는 신한플러스 등급별로 달라지는데, 가장 낮은 등급인 일반 등급은 5회 면제됩니다. 조금만 높여 클래식 등급만 되어도 25회 면제입니다. 저는 한동안 신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써와서 40회 면제되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신한플러스 CMA 주요 특징 및 주의 사항

 

	신한플러스 CMA
유형	RP형(A등급 이상 채권)
적용 기간	8/3~10/31
가입 조건	신한금융투자 신규 고객
연이자율	최저 3%~최대 5%
추가 이자율 조건	4%: 국내 주식 매매 또는 타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이체한 고객 5%: 국내 주식 매매와 타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이체를 모두 완료한 고객
원금 보장 여부	X
이체 수수료	최소 5회 면제
신용카드/체크카드 추가 금리	CMA R+ GS칼텍스: 1.3~2.6% (실적에 따라 상이) CMA R+ LOVE: 0.5~2.2% (실적에 따라 상이)
주의사항	특판 금리는 10/31까지만 적용되며, 이후는 기본 RP이자율(현재 0.25%) 적용 특판 금리는 계좌 개설 후 다음날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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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을 투자한다고 해도 세금을 제하면 3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일 테지만, CMA 어떻게 운영되는지 경험해보기 위해 일단 저는 가입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11월에는 더 나은 상품으로 갈아타거나, 주식이나 펀드를 거래할 금융사에 맞추어 변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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