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도약기

새로운 루틴의 시작

by FIRE John 2022. 3. 28.
300x250

 

2022년이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지금 컬리지 2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요즘 조금씩 처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학교 다니는 것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도 조금은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학업은 여름 방학없이 꾸준히 들을 생각이고, 인턴은 성공하면 9월쯤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취업관련으로는 지원할 때 보여줄 수 있는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이전과 같이 1주에 2회 포스팅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래 투자 항목도 있었지만 올해는 집중하기 힘들 것 같아 잠시 제외하였습니다. 

 

학업: 3학기 + 인턴 
취업: 링크드인 업데이트, 깃허브 습관화,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젝트
블로그: 1주 2회 포스팅 유지. 누적 200개 글, 수익 50,000원 달성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 항목은 학업과 블로그입니다. 학업은 수업과 과제를 따라가기 위해서 계속해야만 하고, 블로그 글은 이미 습관화가 꽤 되어서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 항목은 딱히 마감기한도 없고, 학교 과제를 우선으로 하고 나면 쉬게 되니 자꾸 미루게 되었습니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취업 항목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일의 순서를 바꿔서 루틴으로 만들어보려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과제를 먼저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일을 취업항목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부담스럽지 않게 하나당 10분씩/5줄 쓰기만 할 예정입니다. 

 

 

1. 코딩 문제 1개 풀기

2. 개인 프로젝트 1) 프로그램 만들기

3. 개인 프로젝트 2) 깃허브 페이지 만들기

4. 개인 프로젝트 관련 깃허브 포스트 쓰기

 

 

 

돌아보면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이유는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거나 하나의 항목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10분만 하거나 5줄만 쓰는 작은 목표를 세워 매일 모든 항목을 할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1~3번에서 배우는 부분을 깃허브 포스트라는 아웃풋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직접 정리하고 써보면 훨씬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고 제 포트폴리오로 남길 수 있도록 코딩관련 블로그를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고 잠시 쉬는 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시작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볼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