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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과를 전공하고 있고 2학기까지 마쳤습니다. 제가 약 8개월동안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다행히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랑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좋아해서 하는 일보다는 해야해서 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학교 공부도, 대학 공부도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부분이 컸습니다. 이번 유학은 많이 알아보고 스스로 잘 맞을 지 신중하게 고민해 결정해서인지 아직까지는 제가 그리는 미래에 가까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제 결정에 대해 후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혼자 타지 생활을 하면서 종종 가족이, 친구가, 한국이 그립기도 합니다. 특히 몸이 안좋거나 방학같이 여유가 생기면 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잘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제가 하고 있는 일에 확신이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곧 3학기가 시작되는데 3학기까지 하면 학업은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고 다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려움도 있겠지만 온몸으로 부딪히며 이겨나갈 예정입니다.
응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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