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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컬리지 일기

[캐나다 코업] #14. 두 번째 코업 합격 후 휴식 및 계획

by FIRE John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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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업에 합격하고 회사 출근을 자주 하고 싶었는데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알레르기 및 염증이 올라오고, 자꾸 잠이 쏟아져 회사 업무만 끝나면 그동안 밀렸던 잠을 잤습니다. 처음으로 캐나다 병원도 다녀왔습니다.(이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입학하고 지금까지 방학없이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12월까지는 지금 일하는 곳에서 1차 코업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새로운 곳에서 4개월간 2차 코업을 할 예정입니다. 2차 코업을 하면서 수업 1개는 나이트 클래스로 들을까 하고 있습니다. 5월에 학교로 돌아가 다시 2년제 코스로 전과를 한 후 마지막 학기를 할 생각입니다. 4학기를 하면서 풀타임 자리를 함께 알아보고 졸업 전에 직장을 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주 감사하게도 지금까지는 제가 하고 싶었던 대로, 계획했던 대로 잘 되어왔습니다. 

 

 

 

 

최초 계획은 2년제 코스를 들으면서 중간에 방학을 하면서 인턴을 구해보려 했습니다. 학교에 좋은 코업 프로그램이 있는 3년제 학과가 있고 전과도 자유로운 편이어서 이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전략을 중간에 바꾸었습니다. 학생 비자를 연장하게 되는 추가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코업 덕분에 졸업과 동시에 약 8개월 간이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업 프로그램 동안에는 월급을 받고, 보험비를 제외하고 별도 학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풀타임 취업 및 이민까지 과정을 최단기간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서 컨디션을 회복하면 신입 개발자로서 필요한 일들, 사이드 프로젝트가 어떤 것이 있을 지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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