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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존의 재테크

워렌 버핏도 추천한 인덱스 펀드/ETF 고르는 7가지 방법

by FIRE John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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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파이어를 향한 여정에 있어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투자는 필수적이고 투자 수익률을 5% 이상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금융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시작하려고 해도 모르는 게 많아 중도 포기하기를 몇 번 하였지만 이제 마음을 잡고 아주 작은 부분 1가지씩 매주 공부해보려 합니다. 계속하다 보면 작은 부분이 큰 조각으로 맞춰지기를 바라봅니다.

 


 

워렌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저도 놀고 있는 자금을 일부 넣어  놓기 위해 좋은 인덱스펀드/ETF를 고르는 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 목적 설정

목적에 따라 어떤 펀드/ETF를 선택해야 하는지 달라집니다. 

 

 

 공격형 / 안정형: 공격형은 특정 섹터 상품을, 안정형은 전체 상품을 선택

▶ 차익 실현형 / 배당수익형: 차익 실현형은 성장이 예상되는 섹터를 위주, 배당수익형은 배당률이 높은 상품을 위주로 선택

 단기투자 / 장기투자: 단기 투자는 매수/매도를 통해 차익 실현형에 가깝고, 장기투자는 배당 수익형에 더 가깝다.

 

 

앞쪽의 "공격형/차익실현형/단기투자"가, 뒤쪽의 "안정형/배당수익형/장기투자" 일반적으로 같이 가게 되는 유형입니다.

 

 

 

저는 캐나다 유학생활을 조금 현명하게 지내기 위하는 것이라 공격적 상품(10~20%), 안정형 상품(80~90%)에,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배당 수익형에, 당장 사용해야 할 돈은 남겨둔 나머지 돈으로 할 생각이어서 장기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할 예정입니다. 

 

 

 

좋은 펀드 기준 6가지: 운용사, 상장일, 규모, 거래량, 추적차이, 수수료

일반적으로 ETF를 볼 때 운용사, 상장일, 운용 규모, 거래량, 괴리율, 수수료를 주로 봅니다. 간단하게는 운용기간이 길고, 규모가 크고, 거래량이 많으며 괴리율과 수수료, 세금이 적은 것이 좋은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

 

운용사(Issuer)

운용사는 큰 운용사에 맡기는 것이 대체적으로 안전합니다. 미국에 큰 운용사는 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등이 있습니다. 

▶ 상장일(Inception Date)

상장일이 오래되어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를 운용한 기간이 길어야 그동안의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운용 성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위기를 잘 견뎌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통상 2008년도 전에 상장된 펀드는 오래 운용했다고 말합니다. 

▶ 운용 규모(Asset under Management)

운용 규모가 클수록 안전하게 운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10억 달러($1 billion) 이상이면 운용 규모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Average Daily Volume)

거래량은 많아야 좋습니다. 거래량이 많아야 자신이 원할 때 사고팔 수 있습니다. 또 가격이 활발히 움직여 ETF의 경우 기준 가격 낮은 가격에 사거나 기준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가 가능합니다. 1,000만 달러($10 million) 이상이면 거래량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추적 차이(Median Tracking Difference)

순자산 가치와 추종하고 있는 지수와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 관계없이 0에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 수수료(Expense Ratio)

인덱스펀드는 일반적으로 0.35~1.5%, ETF 수수료는 0.15~0.5% 정도입니다. 수수료가 낮을수록 자신에게 돌아오는 수익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수료는 낮은 것이 좋습니다. 

 

 

+ 추가 기준 1가지 : 배당률

 배당률(Distribution Yield)

배당은 기업의 이윤을 나눠주는 것으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배당은 분기배당, 반기 배당 등 다양한 기간으로 있어 여러 상품을 잘 조합하면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당은 매수하는 날짜에 따라 배당을 받을 수 있는지/ 받을 수 없는지 나뉘기 때문에 배당락일(Next Ex-Dividend Date)을 확인하고 그전에 매수를 해야 합니다. 

 

 

 

참고 사이트: 한국 네이버 증권 | 미국 야후 파이낸스, etf.com

이런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주로 보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네이버 증권 | 미국의 경우, yahoo finance | 미국 ETF는 etf.com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인베스팅 닷컴(investing.com), 시킹 알파(seekingalpha.com)도 참고합니다. 

 

 

 

▶ 좋은 펀드 기준 7가지 정리

  판단 기준
운용사 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등
상장일 오래될 수록(2008년도 이전)
운용 규모 10억달러($1B)이상
거래량 1,000만달러(10 million)이상
추적 차이 0에 가까울수록
수수료 낮을 수록
배당률 높을 수록
추천 사이트 한국 | 네이버증권(finance.naver.com)
미국 | 야후 증권(finance.yahoo.com)
미국 ETF | ETF.com(etf.com)

 


 

워낙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지만 여유 자금을 넣어 둘 펀드를 위에 기준에 따라 골라 보아야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아요.

[재테크 용어#1] 인덱스 펀드와 ETF의 공통점과 차이점

 

 

아래 자료를 참고했어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690234&memberNo=32787516

 

 

 

투자의 선택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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