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목표 | 영주권, 연봉 협상,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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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말 이맘때쯤이면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계획을 세웁니다. 작년의 계획은 절반의 성공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셀핍도 봤고, 영주권 신청도 넣었습니다. 운동과 코딩 그리고 블로그는 목표한 만큼에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꾸준히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가족 여행
• 영주권
• 연봉 협상
•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1회 참여
• 개발 프로젝트
• 블로그
• 재테크

 

저는 2025년에 한국 방문 예정입니다. 캐나다에 왔다가 처음으로 가는 한국에어서 오랜 기간 비웠던 만큼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는 큰 감흥은 없었는데 연말 박싱데이를 활용해서 가족들 선물을 사면서 이제 한국을 간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영주권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현재 EE풀에 등록한 상태이지만 제 점수로는 부족하여 다른 대비책으로 워킹 홀리데이, 회사 스폰서 등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인사 고과에 따라 일정 비율 연봉을 인상해주던 한국 회사와 달리 캐나다는 자동적으로 연봉이 인상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도 경력이 쌓이고 있어 연봉 협상을 시도해보려합니다. 저도 사실상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조심스럽기도 한데 원래 첫 번째가 힘든 것이니 부딪치며 성장해야겠지요.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참여는 올해 새로 넣은 목표입니다. 캐나다는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해서 용기를 내어 하나씩 참여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한다기 보다는 시도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조금씩 영역을 넓혀나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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