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표기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받아야할 물품들이 있어서 부모님께서 EMS로 택배를 보내주었습니다. 연말 시즌도 다가오고 있고, 코로나 이후 EMS 택배도 느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얼마나 걸릴지 조마조마했습니다.
택배를 접수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보내져 비행기에 탈 준비가 2일만에 완료되었습니다. 택배가 많았는지 바로 비행기 타지는 못하였고, 공항에서 1일정도 대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분명 토론토로 바로 보냈는데, 비행기가 직항이 아니었는지 택배는 벤쿠버로 먼저 도착하고 다시 토론토로 도착하였습니다.
토론토로 들어오면서 관세가 CAD $75(약 8만원)정도 붙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택배를 보낼 때 택배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달러로 환산하여 적게 되어 있는데, 그 가격에서 세금인 13%가 붙어서 나왔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략적으로 올림해서 금액을 적으셨다는데, 만약 택배 받을 계획이라면 택배 내용물 금액을 낮춰서 적어달라고 하면 관세가 조금 적게 나올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지불하면 바로 집으로 배송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우체국으로 와서 결제하고 받아가야 한다고 해서 저는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배송받기까지 총 7일 소요되었습니다.
덧, 나중에 전해들었는데 택배 보낼 때 약 6kg에 13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우체국에서 연말이라 2~3주 걸리는데 1주일안에 보내고 싶으면 할증료를 내야한다고 했다고 해서 내셨다 합니다. 가능하면 다음에는 연초쯤 보내달라 요청드려야 겠습니다.
일시 | |
우편 발송 | 11/1 |
비행기 탑승 | 11/3 |
캐나다 도착 | 11/4 |
배송지 도착 | 11/7 |
총 소요일 |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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