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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캐나다 영주권 PR] 매주 바뀌는 캐나다 이민 정책

by FIRE John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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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영주권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민 정책은 항상 바뀌어왔었지만 지금 선거시즌이기도 해서 더 빈번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1. 이민자 인원 축소

전체적인 이민자 수용 인원이 축소되었습니다. 이전의 약 50만명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조금씩 축소하여 36만명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PNP선발 인원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년에 정권이 교체되면 또 변할 수도 있어서 우선 2025년에 대한 계획만 주의깊게 보면 된다고 합니다.

 

 

 

2. 카테고리 전형 STEM 제외

카테고리 전형에서 STEM부문이 제외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최근 PGWP 정책 변화에서 전공에 STEM이 있어서 당연히 PR 카테고리 전형에도 남아있을 줄 알았거든요. 경제 발전을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STEM을 우대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카테고리 전형에서만 빠진 것이고 CEC전형으로는 계속 도전할 수 있습니다. STEM전형으로 뽑으면 커트라인이 좀 낮아져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 최근 점수 추이

최근 영주권 점수 추이는 캐나다 경력 1년을 채우면 도전할 수 있는 CEC는 539점, 이외 트레이드나 불어 전형은 400점 초중반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어 점수도 꽤 올린 상태라 지금 상태로는 540점을 만들기에는 무리라 워킹홀리데이, Job offer, LMIA 옵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이동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결국 토론토로 돌아올 것이라면 주이동은 커리어적으로 리스크가 크고, 현재 우대하고 있는 불어를 배울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실력을 끌어올리려면 1년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변화를 보고 조금 우울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시 의연해졌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보고 안되면 그것에 맞는 또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캐나다에 이미 들어와있는 임시 거주자를 많이 뽑을 것이라 하니 프로파일은 얼른 등록해두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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