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새로운 도약기/캐나다 컬리지 일기115

캐나다 컬리지 4학기 13주차: 기말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봤습니다. 이번에도 중간고사와 같이 교실에서 시험을 보는 인펄슨(in person)시험이었고, 약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객관식 문제(40분), 단답식 문제(30분), 서술형 문제(40분)가 각각 1세션으로 총 3 세션이었습니다. 객관식은 4지선다형이었고, 단답식 문제는 1문단 정도 써야 하는 문제가 4문제, 서술형 문제는 한 문제였는데 답변을 3문단 정도 써야 했습니다. 주관식 문제는 항상 어렵고 부담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교수님께서 점수를 주기 위해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객관식 문제는 잘못한 경우 교수님께서 점수를 주고 싶다고 해도 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관식은 채점 기준은 있겠지만 교수님께서 주관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약간 점수를 더 주려는 전략일 수도 있습.. 2023. 8. 16.
캐나다 컬리지 4학기 12주차: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학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과제는 각각 1개씩 그리고 기말고사가 남았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목 중 정규 과목은 다음 주에 기말고사를 봅니다. 사실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해서 주말에 공부를 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간 수업으로 듣고 있는 과목은 다다음주(14주차)에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맘때쯤 수강신청을 했던 것 같은데 이제 마지막 학기라 수강신청을 하지 않으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이제 정말 끝나는구나 싶습니다. ▶ 학기별 12주차 학기(과목수) 1학기(4) 2학기(5) 3학기(4) 4학기(2) 과제 1 3 2 2 조별 과제 2 1 1 0 프레젠테이션 0 1 0 0 퀴즈 1 0 1 0 시험 0 0 0 0 합계 4 5 4 2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2023. 8. 9.
캐나다 컬리지 4학기 11주차: 무게 중심을 옮기는 중 이번주부터 학업보다는 업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아직 일이 익숙하지 않아 하나의 업무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긴장을 하니 금새 지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업은 최소한의 조건들만 채우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업무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야간 수업 과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목은 총 7개 과제 중 높은 점수 5개만 성적에 들어가는데 저는 지금까지 받은 5개 점수에 만족하고 있어서 이번주 과제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이외 다른 과제도 최대한 시간을 적게 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 학기별 11주차 학기(과목수) 1학기(4) 2학기(5) 3학기(4) 4학기(2) 과제 2 6 5 2 조별 과제 1 1 0 0 퀴즈 2 4 2 1 시험 0 0 0 0 합계 5 11 7 .. 2023. 8. 4.
캐나다 세네카 컬리지 코업 후 전공 변경 (CPA→CPP) 불가? 얼마 전 들은 소식에 의하면 세네카 컬리지 방침이 바뀌어 코업을 하고 나서는 3년제 CPA에서 2년제 CPP로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CPA로 코업까지 하고 2년제 전공인 CPP로 바꾸어서 졸업하는 것을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경로로 졸업 & 취업하고 싶은 분들은 학교에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공식 공지를 보지 못했고 전해 들은 소식이라서 진짜 시행되는지, 언제를 기준으로 적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르니 코업 후 2년제로 전공 변경을 할 생각이신 경우 전공 변경 혹은 코업을 진행하기 전 학교 담당자에게 반드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인을 받을 때에는 말로만 확인 받지 말고, 이메일과 같이 기록을 남겨두시는 .. 2023. 8. 2.
캐나다 컬리지 4학기 10주차: 만족스러운 중간고사 성적 여름 학기가 벌써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는 취업 활동도 있어서인지 더욱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학기들을 볼 때 12주차가 되면 대부분의 진도가 끝나는 것을 보니 이제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한 과목은 저번주에, 야간 수업으로 듣는 과목은 이번주에 성적이 나왔습니다. 저는 교수님을 잘골랐는지 두 과목 모두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걱정했던 과목은 그렇게 잘하지 않은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점수를 잘 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덕분에 기말을 조금 망친다고 해도 졸업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과제/퀴즈는 모두 주말에 끝내버리고 평일에는 업무에만 집중하려 하고 있습니다. ▶ 학기별 10주차 학기(과목수.. 2023. 7. 26.
캐나다 컬리지 졸업 신청 완료 (+타임라인) 저는 얼마 전 졸업을 신청했습니다. 자동으로 모든 조건을 이수하면 졸업이 되는 줄 알았으나 따로 신청해야 하더라고요. 제가 다니는 세네카 컬리지는 가을 학기는 12월 15일까지, 겨울 학기는 4월 15일까지, 여름 학기는 8월 15일까지 졸업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날짜에 맞게 신청서를 내야 해당 학기에 졸업을 할 수 있으니 날짜를 잘 챙겨야 합니다.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Graduation Application 양식을 찾아 작성하여 서비스허브에 보내면 되는 것이어서 간단하였습니다. 자신의 개인정보와 주소를 적는데 졸업증이 이 주소로 발송되니 정확하게 적어야 합니다. ▶ 총 소요일: 7일 졸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관련 부서로 전달되었다가 처리가 완료되기까지 7일 걸렸습니다. 날짜 신청 & 접수 7/3.. 2023. 7. 24.
캐나다 컬리지 4학기 9주차: 중간고사와 표절 의혹 이번 주 야간수업은 중간고사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수업시간, 3시간 동안 보는 시험이었는데 교수님께서 국제학생들을 배려해 주신다고 기한을 연장해 약 1일을 주셔서 take-home 시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일이 있어서 저녁쯤 들어가서 새벽 1시 정도까지 시험을 보았습니다. 어렵기는 했지만 온라인으로 보는 시험이라 인터넷 도움도 받으면서 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정규 수업으로 듣고 있는 과목에서 지난번 그룹 과제를 제출했었는데 표절의혹을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다른 그룹과 내용이 흡사하다고 해서 수업 시간 전에 두 그룹과 잠깐 상담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아니면 0점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0점만은 반드시 면해야 해서 조원들과 이야기한 채팅 기록, 마감기한보다 꽤 일찍 제출했던 점을.. 2023. 7. 17.
캐나다 컬리지 4학기 8주차: 벌써 절반이 지났다. 스터디위크로 잠시 한숨을 돌리고나니 8주차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진도가 12주차에 끝나기 때문에 절반이상이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바쁘게 될 것 같아 나오는 과제들을 빠르게 끝내고 있습니다. 일부 수업에서는 드랍한 학생들이 있는지, 자체 휴가를 간 것인지 이전보다 적은 학생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야간 수업은 다음주에 중간고사를 본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3시간동안 볼 예정인데, 온라인이라 부담은 덜하지만 취업 준비하느라 최근 몇 주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이번 주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졸업 신청도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졸업을 하려면 Graduation Application을 작성해야 하는데 여름 학기를 듣는 학생은 8월 15일까지 제출해야 졸업이.. 2023. 7. 10.
캐나다 컬리지 4학기 스터디 위크(STUDY WEEK): 야간 수업은 계속된다. 드디어 한 숨 돌릴 수 있는 스터디 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중간고사를 봤던 과목은 수업이 없지만, 야간 수업은 정규 수업에 비해 1주 늦게 개강해서 스터디 위크가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야간 수업은 이번주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2번이나 하는 수업이 없으니 마음이 한결 편했습니다. 이번주에 하필 조별 과제가 있었는데, 이번 조는 교수님께서 임의로 정해주셨습니다. 같이 조를 하는 학생들에게 연락했는데 답변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다행히 하루 정도 지나니 답변이 왔습니다. 서로 파트를 나누고 과제 마감날 이전까지 해오기로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안하는 학생은 0점은 준다고 해서 참여하지 않으면 저혼자라도 해서 제출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들 잘해주어서 어렵지 않게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 2023. 7. 5.
캐나다 컬리지 4학기 7주차: 학교에서 보는 첫 중간고사 이번 주에 중간고사를 1과목을 봤습니다. 매번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다가 처음으로 학교에 가서 교수님께서 감독하는 시험을 보려 하니 떨렸습니다. 교수님과 되도록 멀찍이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를 잡으려고 시험시간보다 일찍 학교를 갔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다 똑같이 생각했는지 이미 많은 사람이 와있었습니다. 이전 수업을 하고 있어서 강의실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 앞에 줄이 서있었습니다. 저도 얼른 줄을 서있다가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수업을 듣는 사람이 약 40명으로 알고 있는데 수업시간에 보통 15~20명 정도 학생이 오고는 했습니다. 이번 주는 중간고사라서 대부분의 학생이 와서 그런지 강의실이 꽉 찼습니다. 자리에 앉자 교수님께서 시험에 접속하는 접속 코드(Access code)를 알려주셔서 그 비밀번호를.. 2023. 6.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