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의 지원, 3번의 서류 통과, 3번의 인터뷰
저는 총 30번 지원해서 3번의 서류 통과를 하여 3번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1곳 합격하였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본 곳인 정부 기관에서 오퍼를 받아 그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후기 바로가기)
인터뷰를 진행하는 주가 제가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아침 5시에 일어나 인터뷰 준비를 하니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2차 코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에 한 곳 더 인터뷰 요청을 받기는 했는데 이미 확정된 상태라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 전략
저는 지난번과 같이 저는 채용 공고가 제 이력서와 50% 정도 일치하면 지원했습니다. 제가 할 줄 모르는 스킬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적당히 거르면서 지원했습니다. 이번에는 채용 공고가 많지 않아서 직무가 개발자이고, 조건을 어느 정도 충족하면 정부 기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정규직 전환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경험을 우선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학교 포탈에 지원 공고가 많지 않아서 linked-in에 올라온 공고들에도 8곳 정도 지원했는데, 이미 사람을 뽑은 것인지, 저보다 좋은 지원자들이 있었던 것인지 아무 곳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 이력서 & 커버레터
저는 이전에 적었던 로펌 경력을 빼고, 지금 하고 있는 인턴 경력을 추가하였습니다. 인턴으로 일하면서 배웠던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에 개인 프로젝트 1개를 더 진행해서 이력서에 포함하였습니다. 그 외에 면접 준비는 이전과 비슷하게 했습니다. (면접 준비 관련 글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코업] #0-1 33번 지원, 3번 서류 통과, 1번 인터뷰 그리고 합격
'새로운 도약기 > 캐나다 컬리지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코업] #15. 코업 인터뷰 질문 총정리 (0) | 2022.12.05 |
---|---|
[캐나다 코업] #14. 두 번째 코업 합격 후 휴식 및 계획 (6) | 2022.11.21 |
[캐나다 코업] #13. 3일 연속 인터뷰 (+후기) (0) | 2022.11.03 |
[캐나다 코업] #12. 두 번째 코업 준비 (2) | 2022.10.24 |
세네카 컬리지 헬스장/체육관 이용(+비용) (0) | 2022.10.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