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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캐나다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뷰 호텔(Hilton Niagara Fallsview Hotel) 후기

by FIRE John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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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가격은 캐나다 달러(CAD)로 작성되었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힐튼 폴스뷰 호텔

 

 

나이아가라는 토론토에서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마음먹으면 잠깐 여행을 다녀오기 좋습니다. 저는 당일치기로 가거나 친구들과 에어비앤비를 예약해서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 회사 출장차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뷰 호텔(Hilton Niagara Fallsview Hotel)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어 후기로 남겨봅니다.

 

 

 

객실 및 화장실

객실 방 크기는 좀 큰 편인 것 같고 전체적으로 평범했습니다. 폭포뷰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앞 건물 옥상 환풍기 뷰였습니다. 침대는 적당히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낮에는 못 느꼈는데 밤에 환풍기인지, 에어콘인지 돌아가는 소리가 조금 컸습니다. 또 아쉬웠던 점은 슬리퍼가 없고 보통 있는 무료 물 2병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침 물병을 가지고 있어서 헬스장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먹었습니다. 화장실은 수건이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보통정도 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편의시설

저는 편의시설이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헬스장도 생각보다 꽤 크고 운동기구도 많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멀리서 보여서 뷰가 좋았습니다. 헬스장 위에 실내 수영장이 있었는데,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 hot tub도 있었습니다. 여기도 폭포 뷰가 좋았습니다. 저는 이용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간다면 이용해보고 싶네요.

 

 

객실 와이파이

저는 피곤해서 바로 잠드느라 느끼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객실 와이파이는 속도가 조금 느린 것 같습니다. 호텔 로비는 조금 빠르다고 합니다. 

 

 

비용 1박 약 CAD $380

제가 결제하지는 않았지만 들어보니 하룻밤에 $380 정도였다고 합니다. 숙박비에 주차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호텔에 주차한다면 $50이 추가됩니다. 대부분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기보다는 1박 $30 정도 하는 주변 유료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 경비로 가서 감사히 다녀왔지만, 제가 갔던 여러 호텔들을 생각했을 때 가격만큼의 가치를 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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