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한국에서 EMS 우편을 받았습니다. 저번에 12월에 보내니 연말 할증이 붙었다고 하여 이번에는 할증을 피하기 위해 일찍 배송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우체국 국제 택배(EMS)를 이용했고 부모님께서 택배를 붙이고 도착하는데까지 약 6일 걸렸습니다. 저번에 1주일정도 걸리는 것을 보고 부모님께서 제가 사무실 출근하는 화요일을 피하려고 수요일에 붙이셨는데 공교롭게도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콘도라면 카운터에서 받아주지만, 하우스의 경우 택배는 사람이 집에 없으면 아래와 같이 주변 캐나다 포스트 지점에서 찾아가라는 노티스(Delivery Notice)를 우체통에 넣어둡니다. 이 노티스에 찾아갈 곳의 주소가 적혀있는데 저는 집주변 캐나다 포스트가 샤퍼스안에 있어 샤퍼스가 적혀있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1시 이후에 찾아가라고 적혀있지만 캐나다 포스트 배송 조회해보니 이미 샤퍼스에 맡겨져 있다고 해서 퇴근하고 바로 찾으러 갔습니다.
택배 찾으러 갈 때는 집주소가 적힌 ID가 필요합니다. 저는 온타리오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갔고, 캐나다 포스트에 가서 노티스를 보여주며 패키지(package/parcel) 찾으러왔다고 하면 됩니다. 택배를 받기 전에 ID 및 주소 체크를 합니다. 수수료가 있다면 수수료를 내고, 수령 확인서에 사인하고 나면 택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는 꽤 많은 세금을 내서 이번에도 조금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세금을 내지 았았습니다. 이곳 저곳 찾아보니 USD 60이내로 적으면 세금을 안낸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 아버지께서 딱 $60로 작성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시 | |
우편 발송 | 10/12 |
비행기 탑승 | 10/15 |
캐나다 도착 | 10/14 |
도착 | 10/17 |
총 소요일 |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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