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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캐나다 영주권 PR] 셀핍 제너럴 (Celpip General) 후기

by FIRE John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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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미루고 미루던 영어 시험인 셀핍을 봤습니다. 요즘 영주권 점수가 너무 높아서 의욕이 떨어지기 했고, 퇴근하고 나면 쉬고 싶어 마음을 잡기가 힘들더라고요. 더이상은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시험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최근 PGWP정책변화로 셀핍을 보려고 하는 학생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이니 예약은 미리 미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시험 전

안내 메일에는 시험 시작 45분 전에 도착하라고 하였지만 저는 약 1시간전에 도착했습니다. 문 앞에서부터 화장실로 갔다 오고 물도 투명한 통에 들어 있는 것만 되고(레이블도 제거해야 합니다), 점퍼도 안되고 등등 유의사항을 듣고 들어가서 제공되는 가방에 모든 소지품을 넣어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시험 대기장에 들어가면 다른 직원 분이 한 명씩 불러 여권 검사 및 생년월일 체크하고 사진찍으며 시험 때 사용할 종이를 나눠주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시큐리티 체크를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주머니, 손목, 안경 등에 적어온 것이 있나 없나 검사하고 배정된 자리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는 사운드, 마이크 체크를 하였습니다. 저는 한 번에 약 20명정도가 같이 시험을 봤는데 이 준비 절차가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 시험 중

직원분이 PIN코드를 알려주면 화면에 코드를 누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험이 시작됩니다. 중간 중간에 다 푼 경우 "Next"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빨리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들 "Next"를 누르는지 저는 리딩을 하고 있을 때 롸이팅을 하는 사람도 있고 (타자 소리가 들립니다.), 저는 롸이팅할 때 스피킹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셀핍 후기에서 보면 스피킹 할 때 옆 사람이 이야기하는게 신경쓰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저는 시간내 생각하고 말하느라 바빠서 신경이 쓰이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롸이팅하고 있는데 옆에서 스피킹하는 경우에는 신경이 좀 쓰입니다.

 

 

 

화장실을 중간에 갈 수는 있지만 시간을 멈출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닝방지를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나와서 시큐리티 체크를 또 진행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시험 후

조용히 손을 들거나 직원분께 시험끝났다고 말하면서 연습으로 사용한 종이를 반납하고 나가면 됩니다. 시험 3~4일 후 결과가 나올 거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영역별 공부팁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고공행진하는 캐나다 영주권 점수, 어떻게 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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