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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컬리지 일기

캐나다 컬리지 4학기 2주차: 시든 꽃에 물을 주듯.

by FIRE John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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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4학기 2주차 파이어존

 

이번주부터는 정규 수업, 야간 수업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정규수업도 어렵지는 않았고, 야간 수업은 이번주가 첫 수업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진도는 거의 나가지 않아서 가뿐했습니다.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8개월 코업 이후 학기를 시작하는 거라 공부하는 머리가 다시 멈춘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직은 아직까지는 과제도 별로 없고, 수업도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수월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조금씩 공부하는 마인드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목 중 하나는 조별 과제가 있어서 그 조를 만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짜주시지 않고 각자 알아서 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친구들과 조를 같이 하게 되어서 마음은 편했습니다. 조별 과제는 진행하다 보면 항상 어려운 부분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번에는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4학기를 보내는 지금이 취업 걱정으로 약간 불안하면서도 이제 일을 시작하면 학생일 때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쓰지 못할 것을 생각하니 지금의 시간을 더 알차게 마음껏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운동하고 휴식도 적당히 취하면서 취업활동과 균형을 맞추며 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가 장기전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 학기별 2주차

학기(과목수) 1학기(4) 2학기(5) 3학기(4) 4학기(2)
과제 4 5 3 1
조별 과제 1 2 0 0
퀴즈 3 0 1 0
합계 8 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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