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한국-캐나다 EMS 배송 조회하는 2가지 방법

by FIRE John 2023. 11. 24.
300x250

 


 

 

저는 한국에서 택배를 받을 때 어디쯤 오는 지 알기 위해 한국 인터넷 우체국, 캐나다 포스트, 2곳을 확인합니다.

 

 

 

한국→ 캐나다 | 인터넷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접수하자마자 EMS 번호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인청공항까지 정말 일사천리로 처리됩니다. 발송 준비 단계에서 어느 항공에 배정되는 지가 토론토에 도착하는 시간을 좌우합니다. 이번에는 발송준비와 항공기 출발까지 2일이 걸렸네요. 국제우편 배송조회가 한국을 떠날 때까지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업데이트 됩니다. 토론토 도착이후의 내역도 업데이트 되기는 하지만, 토론토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캐나다 포스트 업데이트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캐나다→집 | 캐나다 포스트 조회

한국에서 접수하고 나서 바로 조회해보면 패키지를 기다리는 중('Waiting for item')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면 업데이트가 엄청 자세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통관 완료 ("Item was released by Customs") 절차에서 세금이 매겨지는데 이 절차를 지났는데 해당 페이지에 금액이 나와있지 않으면 세금 없이 통과된 것 입니다. 만약 세금이 나오면 금액이 나오고 온라인 결제도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결제를 해놓지 않으면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결제를 하고 찾아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토 내에 사는 경우 미시시가에서 집까지는 약 1일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서는 한국 국제우편 배송조회보다 캐나다 포스트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업데이트 됩니다. 

 

 

 

 

저는 배송중 ('Item out for delivery') 나올때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만약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 노티스 놔뒀다고 ('Notice card left indicating where and when to pick up item')하면 이 종이를 가지고 적혀 있는 주소(대부분 가장 가까운 우체국) 택배를 찾으러 가면 됩니다. 노티스 종이에는 보통 다음날 오후 1시 이후에 픽업하라고 나와있지만, 캐나다 포스트 사이트에 픽업 준비 완료 ('Item available for pickup at Post Office') 로 나오면 ID를 챙겨서 픽업하러 가셔도 됩니다.

 

 

 

덧, 저는 실제로 집에 없었어서 당연히 노티스를 가지고 우체국으로 갔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집에 있어도 그냥 노티스를 놓고 갔다는 분들이 꽤 있어서 그냥 픽업을 가야 할 수 도 있구나 생각하는 것이 속이 편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한국-캐나다 토론토 EMS 배송 현황 및 비용 (+찾는 법)

한국-캐나다 토론토 EMS 배송 타임라인 및 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