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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 휴가를 내고 당일치기로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스키 시즌이 아니어서 블루 마운틴만 보기에는 너무 빨리 끝날 것 같아서 그 옆에 있는 도시인 콜링우드(Collingwood)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에서 차를 빌려 위로 2시간 30분쯤 올라가니 블루 마운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봤을 때는 블루 마운틴 주차장이 금방 꽉차서 늦게 가면 멀리 차를 대거나 유료 주차를 해야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은 엄청 많았습니다.
도착해서 빌리지를 둘러보니 딱 관광지 느낌이 났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고 레스토랑도 조금 있고 잠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리조트/숙박 시설이 있었습니다. 아마 스키 시즌에는 많은 분들이 숙박하면서 스키를 타시겠죠. 둘러볼게 많지 않아서 1시간 반 정도 천천히 돌아다니니 끝났습니다.
콜링 우드를 갔습니다. 여기는 호수가 예쁘다고 해서 호수 포인트를 갔는데, 주변에 있는 벤치에 한참 앉아서 감상하다 왔습니다. 돌아올 때는 조금 더 걸려서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아침 10시에 출발했는데 집에 오니 오후 8시가 다 되었습니다.
▶ 여행 경비
비용(CAD) | |
렌트비 | 108 |
식비 | 71 |
총 비용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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