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헬스카드 (OHIP) 서비스온타리오 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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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서류를 준비하고 서비스 온타리오에 가서 헬스카드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아파도(?) 됩니다.

 

 

 

▶ 접수 

저는 쉐퍼드에 위치한 서비스 온타리오를 갔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예약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서 줄서있는 사람들을 뚫고 지나가니 시큐리티분이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예약자 라인(Appointment Only)로 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줄을 서자마자 바로 부르길래 '와, 예약하길 잘했다' 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다 가져왔는지 간단하게 확인하고 모든 서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번호표를 주시는데, 이 번호표를 가지고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신청서를 작성안했으면 그것을 작성하면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 처리

번호표를 가지고 약 20분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헬스카드 신청서, 워크 퍼밋, 회사에서 발급받은 재직증명서, 주소 증명으로 신용카드 명세서, 신분 증명으로 여권을 내고 기다리니 직원분이 꼼꼼하게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업무 처리를 해주셨습니다. 헬스카드에 들어갈 사진도 찍습니다. 운전면허 발급받을 때는 나름 꾸미고 갔는데 나중에 보니 흑백+너무 사실적인 사진에 실망하여 이번에는 대강 머리만 정리하고 갔습니다. 이곳 저곳 서명을 하고 나니 금방 끝났습니다.

 

 

 

 

헬스 카드는 4-6주 내에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합니다. 카드가 도착하기 전에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임시 종이도 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영주권자가 아니어서 헬스카드에 유효기간이 있는데, 워크 퍼밋이 끝나는 기간까지 나왔습니다. 

 

 

 

▶ 총 소요 시간: 35분

서비스 온타리오 들어가서 나오기까지 약 35분 걸린 것 같습니다. 첫 접수하고 처리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이 약 20분, 실제 업무처리는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가서 기다리면 업무 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만 여건이 되신다면 꼭 예약하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의 줄은 정말 길어서 저도 예약을 안하고 갔다면 아마 1~2시간은 더 기다렸을 거에요.

 

 

 

▶ 비용: 무료

헬스카드를 만드는 비용은 무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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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김에 운전면허증 주소도 새주소로 바꾸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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