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는 공휴일에도 많은 곳이 문을 열었던 것 같은데, 캐나다는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습니다. 구글 지도에 업데이트해두는 곳도 있기는 한데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만약 사야할 것이 있다면 공휴일을 피해서 미리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토론토 관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다 보면 휴일마다 문 여는 곳, 문 닫는 곳을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쇼핑몰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튼 센터와 같이 크고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은 문 닫는 경우는 드물지만 작은 몰은 닫거나 단축 영업을 할 수도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캐나다 마트는 공휴일에 단축 영업을 하거나 닫는 곳이 꽤 많습니다. 지점마다 공휴일이 다가오면 입구쪽에 영업시간을 붙여 놓습니다. 한국 마트(갤러리아, H마트), 중국마트는 대부분 정상 운영을 하니 급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한국 마트나 24시간 샤퍼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휴/공휴일에 술을 먹고 싶다면 LCBO/ Beer Store 는 닫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사두셔야 합니다. 실제로 연휴 전에는 LCBO 계산대에 꽤나 긴 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공휴일 전 날 미리 장을 봐두지만,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9월 첫째주 월요일이 노동절인줄 모르고 캐네디언 타이어를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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