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최근 캐나다 이민 정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저도 관련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유학생을 제한하고 기술이나 경력이 없으면 이민하기 힘들게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영주권 지원 충족 조건과 가까워지고 이 시점에 이민정책의 변화에 민감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유학생 제한
학생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올해 9월부터 주마다 받을 수 있는 유학생 수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유학생 비자 신청을 바로 했다면, 이제는 주정부 단계에서의 레터(provincial attestation letter)가 있어야 한다고 하니 유학생 비자를 받는 것이 더 오래 걸리고 어려워질 것 입니다. 무분별하게 유학생을 받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세네카 컬리지는 이 뉴스가 나오고 얼마지 않아 학비를 올리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학비가 올랐는지 한 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컬리지가 유학생들을 많이 받아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었는데 그 수가 줄어들면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비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 배우자 퍼밋 제한
배우자 퍼밋도 제한한다고 합니다. 석사나 박사 학위를 하는 사람의 배우자이거나 승인받은 프로그램의 배우자만 허가한다고 합니다. 많은 한국인 커플들이 한 분은 공부, 한 분은 배우자 퍼밋을 통해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조건을 더 잘 알아보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참고한 사이트
결과적으로 캐나다는 이민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 더 캐나다에 이득이 되는 사람들이 받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된 렌트비 인상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유학생과 외국인을 제한한다고 해서 렌트비가 얼마나 내려갈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유학 후 이민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저는 이번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상태는 아니지만, 영주권 점수도 쉬이 내려오고 있지 않아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 다른 주로 이동해서 주정부 이민을 노려보아야 하는지 등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영주권을 위한 이민 커트라인 점수 현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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