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너무나 잘 쓰고 있는 유용한 앱 5가지입니다.
1. 구글 지도 (Google Maps)
캐나다에서 지도는 구글 지도가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약속 장소를 어떻게 갈 지 모를 때, 식당 등이 열었는지 닫았는지 확인할 때 등 사용하게 되는데 버스 시간은 가끔 틀릴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정확한 편입니다. 또한 리프트를 타면 얼마나오는지 대략적인 비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글 월렛 (Google Wallet)
저는 한국에서 사온 갤럭시를 쓰고 있는데 삼성 페이에 캐나다 카드 등록이 되지 않아서 구글 월렛으로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해외 카드 등록방법이 잘 안 보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편리하고 좋습니다. 처음에 엑티베이트만 해놓으면 매번 별도로 지문인식을 하거나 핀번호 입력하지 않고 바로 탭하여 지불이 가능합니다.
3. 은행 앱 (TD, CIBC, RBC, BMO, Scotia 등)
너무나 유용한 은행 앱입니다. 카카오페이가 없는 캐나다에서 친구들끼리 더치 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까먹을까봐 바로바로 이메일 트랜스퍼를 해야 할 때 사용하기 좋고 이외 금액을 확인하거나 신용카드 대금 갚는 등 여러 가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조금 다르지만 아직 학생이시라면 일정 디파짓없이 무제한 이트랜스퍼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플립 (Flipp)
캐나다 마트 전단지를 모두 모아놓은 앱입니다. 기본적인 로블로(Loblaws), 메트로(Metro), 노프릴(No frills) 등은 당연히 있고 홈디포 등 식료품이 아닌 곳들도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브랜드의 전단지를 즐겨찾기 해두고 볼 수도 있고, 자신이 자주 사는 품목을 리스트(Watch List)올려둘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항목만 따로 리스트해서 가격과 함께 보여줍니다. 각각의 사이트나 앱을 들어가서 볼 필요 없이 한 곳에 모아두니 편하더라고요.
5. 우버 (Uber)/ 리프트 (Lyft)
캐나다에서 택시를 타게 된다면 한 번쯤 사용하게 되는 우버와 리프트 입니다. 저는 진짜 택시라고 쓰여져 있는 차는 타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우버나 리프트로 차를 불렀습니다. 보통 리프트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인데, 쿠폰도 자주 줘서 저는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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