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오랜만에 작성하는 생활비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했던 게 2022년이더라고요. 그때보다 물가도 올랐고 제가 직장인이 되면서 소비 패턴도 변화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평균 한 달에 약 $1,450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트비(월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유흥비, 식료품비, 교통비, 통신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모든 비용은 캐나다 달러(CAD)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생활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항목 | 비용(CAD) | 비율 | |
고정 비용 | 렌트비 | 1,000 | 68% |
휴대폰 요금(데이터 30G) | 33 | 2% | |
유동 비용 |
식료품 및 생필품 | 160 | 11% |
유흥비(외식비, 쇼핑 포함) | 200 | 13% | |
교통비 | 60 | 4% | |
합계 | 1,453 |
▶ 2022년 vs 2025년 비교
2022 | 2025 | |
렌트비 | 625 | 1,000 |
휴대폰 요금 | 40 | 33 |
식료품 | 157 | 160 |
유흥비 | 148 | 200 |
교통비 | - | 60 |
합계 | 970 | 1,453 |
2022년도와 비교해 보면 50% 정도 생활비가 늘어났습니다. 렌트비는 전체적인 렌트비가 오르기도 했지만, 제가 교통과 시설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사는 동네랑 어매니티가 마음에 들어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네요. 유흥비는 좀 더 많이 들었는데 외식비가 점점 오르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휴대폰 요금은 당시 프로모션으로 하고 있는 요금제로 바꿔서 조금 줄었습니다.
이 생활비는 평균을 낸 것이고 실제로는 생활비가 들쭉날쭉합니다. 렌트비, 휴대폰 비용, 교통비, 식료품비는 매달 비슷하지만 유흥비는 그 달에 얼마나 쇼핑을 했는지, 얼마나 친구를 자주 만나는지, 외식을 했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새로운 도약기 > 웰컴 투 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생활 4년차를 돌아보며 (4) | 2025.07.14 |
---|---|
[캐나다 여행] 한적한 항구 도시, 해밀턴(Hamilton) (4) | 2025.07.09 |
너무나 유용한 캐나다 필수앱 5가지 (2) | 2025.07.02 |
캐나다 스트롱패스(Strong Pass), 국립 공원 무료? (0) | 2025.06.23 |
재미로 알아보는 캐나다 연금, 한국 연금 수령 금액 (4) | 2025.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