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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개발자 일기

[캐나다 개발자] #1. 두근두근 첫 출근

by FIRE John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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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발자 파이어존

 

첫 출근을 했습니다. 회사는 오전 9시에 시작하는데, 첫 날은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10시에 맞춰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회사 건물에는 15분전쯤 도착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헤매고 건물 안에서 헤매서 사무실에는 5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를 담당해주실 분이 회의에 들어가야 하셔서 잠시 사무실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오늘 하게될 자기 소개를 준비하였습니다. (코업을 하시거나 직장에 들어가시면 첫 날에는 무조건 자기 소개가 있으니 간단하게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에 위클리 미팅을 하면서 회사에서 하고 있는 전반적인 프로젝트 업무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이 미팅에서 자기 소개하였고, 그 후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도 아직 잘 모르기는 하지만 열심히 듣기는 했습니다.ㅎㅎ

 

 

 

 

회의를 마치고 제 노트북이 배달되어서 새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윈도우부터 세팅을 시작했고 회사 이메일 계정을 만들고 slack을 깔고 VPN을 설정하고 기본적인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설정만 하는데도 시간이 훌쩍 가서 회사 사람과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고, 여러 자료 및 프로그램들을 파악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9시부터 5시 근무라 따로 정해진 점심시간은 없고 다들 도시락을 먹거나 사와서 15분~20분 정도 점심시간으로 쓰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회사는 하이브리드로 일을 하는데 일주일 한 번 사무실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캐나다 개발자 시리즈는 비정기적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개발자] #2. 영차영차 트레이닝

[캐나다 개발자 코업] #1. 모든 것이 낯선 코업 첫날

[캐나다 개발자 코업] #11.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 두 번째 코업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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