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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고 약 1달이 지나는 시점에서 드디어 업무에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코드를 유지보수 하는 것을 맡게 되었습니다. 작은 부분을 살짝씩 고쳐보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급한 일이 터지기도 하고 회의에서 아직도 모르는 용어가 이곳 저곳에서 나오는데, 열심히 하고 싶어도 모르는 분이 많아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신입이고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된 것이니까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성장통일거라 생각하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곤 합니다.
다행히 시간을 다투는 급한 문제는 시니어 개발자님께서 처리해주시고, 저는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업무들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마저도 익숙치 않아 일을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일들이 점점 쌓이고 있기는 합니다.
들여다 보고 있는데도 잘 모르겠을 때에는 능력이 부족한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니 당연한거라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셔서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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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발자] #3. 레벨이 다른 실제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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