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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개발자 일기

[캐나다 개발자] #6. 나이아가라 컨퍼런스 출장

by FIRE John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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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롤러코스터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이 많은 날도 있고 일이 적은 날도 있고,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조금 알겠다가도, 또 있다 보면 모르는 일들이 자꾸 나오기도 하고 들쭉날쭉합니다.

 

 

 

그러다 제가 속해있는 프로젝트의 클라이언트가 주최하는 행사 참석을 위해 나이아가라로 1박 2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주요 참가사는 아니고 후원사로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오후 3시까지 업무를 하고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이아가라로 출발했습니다. 저녁에 열리는 리셉션에 참여해서 매일 화상회의의 목소리로만 듣던 클라이언트들과 처음으로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팀에 조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리셉션이 끝나고 10시 30분쯤 숙소로 돌아오니 무척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프로젝트에 뒤늦게 참여해서 저를 참석하도록 할지 의문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CEO가 당연히 참석해도 된다고 해서 냉큼 따라갔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 8시부터 시작한 공식 컨퍼런스, 부스 행사도 참여했습니다. 저희는 후원사여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것말고는 제가 해야할 일은 딱히 없었습니다. 오후 6시 모든 행사가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자정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발자로서는 처음으로 이런 컨퍼런스에 참석해 보는 것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렵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네트워킹 실력도 늘리려 노력해 보아야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개발자] #5. 나아간다. (+타임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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