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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캐나다 개발자 일기

[캐나다 개발자] #25. 캐나다 개발자는 AI 쓸까?

by FIRE John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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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일하다 보니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도 개발하면서 AI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권장하고 있고요. 

 

 

 

저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문법 체크입니다. 제가 여러 언어를 쓰고 있어서 가끔 문법들이 헷갈리는 데 이 경우는 AI가 정말 잘 고쳐줍니다. 또한 리서치 해야할 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간단한 리서치를 AI를 활용해서 하고 관련해서 자세히 알아볼 때는 구글을 이용하고는 합니다. 가끔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구글도 함께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에러 문구를 주고 어느 부분에서 자주 일어나는 에러인지 물어보고는 합니다.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 지 알려주어서 디버그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코드가 AI에 들어가는 거를 신경쓰여 나름 주의하면서 사용했는데, 회사 내부 AI 툴이 개발되서 그런 걱정없이 마구 물어볼 수 있어서 훨씬 편해졌습니다. 저는 챗지피티(ChatGPT), 클러드(Claude) 최신 모델이나, VS code에 있는 코파일럿(Co-pilot)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때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을 사용하거나 한 모델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델을 바꿔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짧은 코드는 꽤나 완성도 있게 만들어 주지만 프로젝트가 크거나 복잡하면 답변이 조금 더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 약간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AI성장이 정말 빨라서 정말로 대체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대체하기 어려운 나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키워야할 역량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개발자] #24. 조금씩 더 넓어지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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