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Ambrosia
한국과 달리 사과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해보다가 구글에 잠깐 검색해보니 당도를 알려주는 표가 많더라고요. 이제는 어느 정도 안착해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엠브로시아(Ambrosia) 이고, Gala, Fuji 도 좋아합니다. Red delicious도 나쁘지는 않은데 당도가 다른 것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 캔참치: Chunk
캔참치는 한국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꽤 나가서 고추 참치 등 맛이 첨가된 것이 아닌 플레인 참치가 필요한 경우 캐나다 일반 마트에서 사고 있습니다. 보통 Unico나 no name 브랜드 참치도 먹어봤었는데 둘 다 비슷했습니다. 다만 구입 전 종류를 꼭 확인합니다. 저는 참치 먹을 때 뜨거운 물로 살짝 데치는데 Flaked 종류는 손실되는 양이 많아서 Chunk 종류를 사는 편입니다.
▶ 고구마: Japanese Sweet Potato
한국과 비슷한 고구마를 찾고 있다면 꼭 Japanese sweet potato를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비슷할 줄 알고 그냥 Sweet potato를 사봤는데 한국에서 먹던 고구마보다 덜 달고 식감이 덜 쫀득하더라고요.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단독으로 먹을 때는 Japanese sweet potato 가 한국에서 먹던 고구마와 가장 똑같았습니다.
▶ 우유: Half & half
캐나다 우유도 지방에 따라 0, 1, 2, 3.25%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유제품을 좋아해서 이것 저것 먹어봤는데 한국 우유처럼 고소한 맛은 잘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라떼에서 고소함을 느끼고 싶으면 크림으로 나온 5%나 10%(Half & half)를 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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