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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의 업무를 업데이트 하면, 프로젝트에서 제가 해야 하는 부분이 마무리되고 클라이언트가 직접 테스팅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를 넘겨주었습니다. 클라이언트 피드백이 오면 수정을 해야 하겠지만 우선은 이전에 하고 있던 프로젝트로 돌아갔습니다.
이 시기에 사용해야 하는 휴가가 남아 있어서 인수인계 문서도 작성하고 제가 진행하고 있던 일도 조금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숨가쁘게 왔던 상반기를 돌아보며 이 여유있는 시기를 조금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클라이언트도, 저희 회사 사람들도 여름에 휴가를 많이 가서 전반적으로 일이 천천히 진행되는 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제가 직접 리드한 첫 프로젝트인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인 지금 돌아보면 많은 성장을 했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어떤 태도로 업무를 임하면 좋을 지도, 조금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하면 대안을 생각하는 방법도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개발하는 것 이외에도 개발 예상시간을 나름 측정하는 방법, 제가 하고 있던 개발의 일부를 조금 떼어 코업 학생에게 주고는 하는데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 개발 세부사항(specification) 을 적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 성장해갑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캐나다 개발자] #19.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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