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3일차
피콜로 에스프레소 바 (Pikolo Espresso Bar) - 맥길 대학교 (McGill University) - 성 요셉 성당(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 몽트 로얄 전망대 (Kondiaronk Belvedere) - 베이글 (St-Viateur Bagel) - 페어몬트 베이글 (Fairmount Bagel) - 르 패팃 루스틱 (Le P'tit Rustik) - 덜루스 거리 (Avenue Duluth) - 호스텔 - 관광차 & 선착장(Vieux-Port) - 몬트리올 센트럴역
몬트리올에서의 마지막날, 모든 짐을 싸서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체크 아웃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커피를 먹으러 갔습니다. 어제 제대로 못 본 맥길 대학교를 갈 생각이어서 가는 길에 괜찮은 커피숍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피콜로 에스프레소 바(Pikolo Espresso Bar,1635 Rue Clark, Montréal, QC H2X 2R4)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고 멀지 않아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은 토론토의 다운타운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커리도 하나 먹을까 하다가 딱히 끌리지 않아 커피만 먹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 저 말고도 공부하시는 분도 있고 간단히 커피 마시러 온 커플도 있었습니다. 총비용은 $5이었는데, 제가 갔던 날은 신용카드 단말기 고장으로 신용카드는 되지 않고 캐나다 데빗이랑 현금만 가능했습니다.
가까운 역으로 가서 24시간 교통카드($11)를 충전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3일권살 걸 그랬더라고요. 베이글을 사려면 현금이 필요한 것 같아 CIBC ATM을 찾았는데 잘 없고 맥길 대학교 앞에 있어서 바로 인출했습니다. 맥길 대학교를 들른 가장 중요한 이유였죠ㅎㅎ 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는데 일부는 관계자가 아니면 갈 수가 없어서 건물 외관위주로 보았습니다. 언덕으로 되어 있어서 꽤나 운동이 되더라고요. 해리포터에 나온 것 같은 건물 양식이 멋졌습니다. 방학이어서 그런지 공사를 참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 쓱 둘러보고 성 요셉 성당(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3800 Chem. Queen Mary, Montréal, QC H3V 1H6)으로 향했습니다. 대학교 앞에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가 가볼 만하다고 했는데 저는 가보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망도 물론 예뻤지만 예배당이 멋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몽트 로얄 전망대에 한 번 더 올라갔습니다. 성 요셉 성당 바로 앞에 버스가 있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몽트 로얄으로 올라갔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예쁘기는 했는데 더웠습니다. 덕분에 아이스크림 파시는 분이 인기였습니다. 저는 사진만 얼른 찍고 유명한 베이글을 사러 갔습니다.
▷ 3일차 비용 (계속)
항 목 | 비 용 (CAD) |
피콜로 커피 | 5 |
교통카드 24시간권 | 11 |
총 합계 | 16 |
다음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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