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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기/웰컴 투 캐나다

[여행 준비] 토론토 피어슨 공항 픽업 가능, CIBC 환전 서비스

by FIRE John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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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대부분의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거라서 현금을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작은 시장이나 길거리 상점을 가게 되면 조금은 필요할 것 같아서 거의 막판에 $100 정도만 바꿔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유로도 아니고 파운드는 환전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조금 알아보니 CIBC앱으로 신청하고 공항에서 픽업하는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CIBC앱에서 Move money 메뉴에서 쭉 내리면 Order foreign cash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원하는 만큼 금액을 적고 위치를 선택하면됩니다. 집주소로 받을 수도 있고, 은행 지점을 지정해서 픽업할 수도 있고, 공항에서 픽업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 받을지에 따라 가능한 날짜가 조금씩 달랐는데 공항이 가장 빠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수령 장소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 금액도 조금씩 다르네요. 

 

 



 

 

 


신청을 완료하고 나면 이메일로 주문 확인 메일이 옵니다. 제가 신청할 때보니 픽업 날짜를 환전 신청하는 날로부터 일주일 후부터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피어슨 공항 

피어슨 공항 터미널3에서 보안 검색까지 들어가고 나서 바로 CIBC가 보여서 물어보니 그곳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직원분께 여권을 보여드리니 이것 저것 입력하시고는 파운드로 하는게 맞는지 물어보시고 뒤에 작은 방에 들어가셨다가 봉투를 들고 오셨습니다. 그 봉투의 이름을 확인시켜주시고 나서 제가 보는 곳에서 열어서 금액이 맞는지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령 확인 서명해달라 하셨습니다. 전체 업무 처리는 약 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저는 오후 9시쯤 픽업했는데 공항 은행이라 운영 시간이 꽤나 유동적인 것 같더라고요. 은행 지점까지 가기 어려운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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