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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존의 경제적 독립기456

[캐나다 PGWP] PGWP 정책 변화 (2) PGWP에 대한 조금더 구체적인 사항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영어 점수를 만족해야 하는 것은 공통이고, 11월 1일 기준으로 스터디 퍼밋을 접수하는 사람에 따라 일부 조건이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PGWP를 주는 전공을 제한한 것입니다. 컬리지 학생 혹은 학사, 석사, 박사 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을 하는 학생 중 11월 1일이후 스터디 퍼밋을 접수하는 사람은 아래와 같이 농업, 헬스케어, STEM, Trade, 교통 관련 전공만 PGWP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많이 지원하는 유아교육(Early Childhool Education, ECE)이나 비즈니스 계열 전공은 제외되었습니다.     위의 전공이외에 전공으로 유학 후 이민을 생각하시.. 2024. 10. 15.
2024년도 하반기 목표 중간 점검 저는 올해초 2024년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적어두었습니다. 이미 9월이 끝나가지만 남은 하반기를 맞아 잠깐 중간 점검을 해봅니다. 영주권 신청CELPIP 점수 만들기월급 저축 55%재테크 관련 책 12권포트폴리오 준비블로그 +100개인스타운동 얼마전 셀핍(CELPIP) 점수를 만들어서 영주권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이민 점수 커트라인에 들어가 뽑히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월급 저축도 꾸준히 55%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캐나다 신한은행 연 6% 이자 상품을 발견하여 자산을 일정부분 분배해두고 있습니다. 영주권을 따고 나면 TFSA, RRSP 등 다양한 상품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재테크 책은 아직 채우지 못했는데 남은 기간동안 조금 더 힘을 써볼 예정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친구랑 조금 느리지만 .. 2024. 10. 7.
[캐나다 PGWP] PGWP 정책 변화 많은 분들이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캐나다의 PGWP의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그 중 PGWP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공식 영어/불어 성적원래 PGWP를 신청할 때에는 영어 성적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졸업 증명서, 공식 성적표, 이민성 신청 폼 정도만 제출하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1일부터 PGWP를 신청할 때 공식 영어/불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대학인 경우 CLB7, 컬리지의 경우 CLB5이상을 받아야 합니다.(아래 차트 참고바랍니다) 레벨로 보면 크게 어려운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12월에 졸업하는 경우 많은 학생의 접수가 예상되니 얼른 시험 신청해야 합니다. 참고로, 셀핍(CELPIP) 시험료가 10월 1일부터 $10 오를 예정이라 국제학생들.. 2024. 10. 2.
[캐나다 영주권 PR] 셀핍 (Celpip) 접수 & 결제 저는 요즘 영주권 신청 준비가 한참입니다. 영주권 신청의 기본인 영어 성적을 넣기 위해 셀핍을 결제했습니다. 최근 PGWP 정책이 바뀌어서 많은 학생들이 셀핍 접수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험 보실 계획이라면 조금 빨리 접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시험 유형: 셀핍 제너럴영주권 혹은 PGWP 지원을 위해 셀핍을 보신다면 셀핍 제너럴 (CELPIP - general) 로 선택하면 됩니다.    2. 나라, 주, 도시, 날짜 선택저는 토론토에 살기 때문에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로를 선택했습니다. 날짜는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도 있고, 범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3. 장소 선택위에 선택한 날짜와 위치에 맞는 시험장과 시간이 나옵니다. 시험장 위치를 잘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4. 목적 .. 2024. 9. 30.
[캐나다 영주권 PR] 셀핍 재채점 (Celpip Re-evaluation) 후기 저는 얼마 전에 셀핍 시험을 봤습니다. 공부를 별로 안 했기도 하고 점수가 나쁘지는 않아서 우선 영주권 신청을 넣어놓고 시험을 다시 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재채점을 했는데 단계가 한 단계가 올랐다고 해서 재채점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셀핍 재평가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니 시험 점수가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각 분야마다 $55이고 만약 점수가 조정되는 경우 해당 금액은 환불해줍니다. 4분야 모두 신청하면 $160정도에 해줬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리스닝과 리딩만 보이는 것은 제가 라이팅과 스피킹을 신청해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리스닝과 리딩은 컴퓨터로 채점되는 것이라 점수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총 비용: CAD $124.. 2024. 9. 25.
[캐나다 영주권 PR] 셀핍 제너럴 (Celpip General) 후기 저는 최근에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미루고 미루던 영어 시험인 셀핍을 봤습니다. 요즘 영주권 점수가 너무 높아서 의욕이 떨어지기 했고, 퇴근하고 나면 쉬고 싶어 마음을 잡기가 힘들더라고요. 더이상은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시험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최근 PGWP정책변화로 셀핍을 보려고 하는 학생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이니 예약은 미리 미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시험 전안내 메일에는 시험 시작 45분 전에 도착하라고 하였지만 저는 약 1시간전에 도착했습니다. 문 앞에서부터 화장실로 갔다 오고 물도 투명한 통에 들어 있는 것만 되고(레이블도 제거해야 합니다), 점퍼도 안되고 등등 유의사항을 듣고 들어가서 제공되는 가방에 모든 소지품을 넣어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시험 대기장에 들어가면 다른 직원 분.. 2024. 9. 23.
[캐나다 여행] 비아 레일 (VIA Rail) 후기 저는 이번에 처음 캐나다에서 기차여행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공지사항에 1시간전에 오라고 해서 조금 의아했는데 티켓 검사도 있고 해서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말 예정된 시간에 바로 출발합니다.   ▶ 좌석좌석 크기는 일반 기차 좌석와 같았습니다. 운이 좋게 옆자리에 몸집이 작은 분이 앉으셔서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몬트리올갈 때는 역방향, 돌아올 때는 정방향으로 탔습니다. 친구가 역방향은 창밖 풍경을 즐기기도 힘들고 어지럽기도 하다고 해서 바꾸려고 하다가 바빠서 깜박하고 못 바꿨습니다. 저는 역방향일 때 거의 노트북으로 일하고 잠밖에 안 자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창밖을 구경하면서 왔는데 노을 지는 풍경을 즐기면서 올 수 있어서 좋았습.. 2024. 9. 18.
[캐나다 영주권 PR 셀프] 영주권용 WES 학력 리포트 발급 받기 엄청 높은 영주권 점수에 의욕이 떨어져 미루다 요즘 천천히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나온 대학교를 영주권 신청에 넣어야 하여 이민을 위한 학력 인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세네카 학점 인정을 했던 WES (World Education Services)에서 이민 학력 인정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서 WES(https://www.wes.org/)로 접속했습니다.   로그인해서 마이 페이지(My account)로 가면 이전에 신청했었던 어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두 번째 "Order Duplicate IRCC"를 신청하면 됩니다.  1. 목적 (Select Purpose)새로운 페이지가 열리면서 아래와 같이 어느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사실 다른 옵션은 비.. 2024. 9. 16.
[캐나다 개발자] #22. 여유있게 쉬엄쉬엄 저는 프로젝트 하나 끝났고, 기존에 하던 프로젝트에서 제가 해야 할 부분을 어느 정도 마무리해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급한 것들은 줄어들어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근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CEO가 휴가중이라 프로젝트가 조금 천천히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매니저님이 그동안 바빴으니 조금 쉬엄쉬엄하라고 해서 여유롭습니다.    개발하는 시간에 쫒기지 않으니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조금 더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은 충분히 리서치하면서요. 마감 기한이 있으면 늘어지지 않고 빠르게 개발을 할 수는 있지만 버그가 생기는 것을 줄이기가 쉽지 않거든요.   올해도 벌써 .. 2024. 9. 11.
[캐나다 여행] 비슷한 듯 다른 몬트리올 제가 둘러봤던 몬트리올은 토론토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부분이 있더라고요.  ▶ 은행: BMO, RBC >>> CIBC저는 베이글을 살 때 쓰려고 현금 $20정도 미리 준비했고 그 외에서는 CIBC 데빗 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몬트리올 상점들은 캐나다 데빗이나 현금만 받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조금 더 준비해야겠다 생각하고 주 은행인 CIBC를 찾아보는데 은행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고요. 대부분 BMO, RBC였습니다. 만약 CIBC를 사용하는 경우 미리 현금을 준비해오거나 맥길 대학교 근처에 있는 지점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촘촘한 노선, 깔끔한 대중교통몬트리올 대중교통 노선이 촘촘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 중에는 배차 간격이 꽤 ..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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