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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존의 경제적 독립기451

[소소한 부수입] 만보기 앱테크, 캐시워크 리워드 포인트 변화 지난 번 캐시워크를 소개한 이후 저는 자주 쿠폰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1,500포인트를 모으고 팀 홀튼 바꿔먹어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쿠폰이 2,250 포인트가 되어있었습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것인지 슬쩍 올랐더라고요. 위에 캡처는 팀홀튼 쿠폰인데, 스타벅스, 아마존, 베스트 바이 등 모든 브랜드에 대한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산책을 자주 나가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오늘도 틈틈이 걸어봐야겠습니다. 혹시 친구 추천 코드 없으시다면 XQU9B를 입력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 [소소한 부수입] 만보기 앱테크, 캐나다 캐시 워크(Cash Walk) 2023. 11. 8.
캐나다 토론토 태국 음식 맛집 내맘대로 BEST 4 토론토에 보면 태국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태국 음식점의 음식 맛이 평균은 하기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곳 중에 몇 곳을 골라 작성하였습니다. 제 입맛기준으로 작성하여서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파이(Pai) 홈페이지: https://paitoronto.com/ 파이는 친구들 추천으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는 에글링턴 지점만 가봤는데 제 지인말로는 에글링턴 지점이 제일맛있다고 합니다만, 다운타운 지점은 여러번 지나간 적이 있는데 항상 웨이팅이 있었던 걸 봐선 다운타운 지점도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신다면 예약하거나 웨이팅할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팟타이(Pad Thai)도 맛있고 돼지고기 볶음밥(Pad Gra Prow)도 맛있.. 2023. 11. 6.
90일 수습기간 종료, 풀타임 개발자 전환 성공 이전에 작성한 글인데 제가 잘못클릭했는지 날라가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 캐나다 풀타임 개발자 취업 성공, 연봉 2배 상승 글을 쓰고나서 어느새 90일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풀타임 개발자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한국 회사에서는 축하한다는 이메일을 주었던 것 같은데, 이번 회사에서는 그런 이메일은 없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건강보험 페이지가 접근 권한이 없다고 나왔는데 90일이 지나니 건강보험 페이지가 열려서 정규직 전환되었구나 했습니다. 첫 번째 달에는 아무것도 몰랐고, 두 번째달에는 뭔가 해야할 것 같은데 할 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세 번째 달정도 되니 이제야 조금씩 보이는 것도 생기고 코드도, 업무 프로세스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내가 정말 신입이기는 하구나'하는.. 2023. 10. 27.
[캐나다 개발자] #8. 직장 동료가 해고되다. 저는 회사내에서 점점 해야할 일, 하고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프로젝트에 더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고 갈길이 멀지만 지금 회사에서 더 핵심인재가 되려고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별다를 것 없이 출근한 날, 팀즈로 회사 전체 회의를 하는데 CEO가 디렉터와 눈을 마주치면서 한 사람은 조용히 손으로만 가르키더라고요. 그 분이 최근 family emergency다 뭐다 하면서 조금 집중이 분산된것은 같았지만 저와 함께 하는 일은 없어서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오후에 그분이 회사에서 해고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랑 친한 동료가 그 분이 slack에서 계정이 비활성화되었다고 해고된 것 같다고 해서 보니 정말 계정이 비활성화 되어있었습니다. 어쩐지 디렉터가 프라이빗한 회의.. 2023. 10. 25.
캐나다 토론토 직장인 혜택 및 복지 ※ 제가 다니는 회사에만 해당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건강보험, 휴가, 병가 등 복지/혜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저희 회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매니저 말로는 저희 회사 건강보험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의 가장 큰 복지는 일주일 1번 사무실 출근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재택근무이고 감기 기운이 있다거나 병원 예약이 있다거나 사정이 있으면 매니저에게 말을 하고 사무실 출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직접 얼굴을 보지 못한 직원도 있습니다. CEO가 내년부터 일주일 2번 출근으로 바꾼다고 말했는데 아직 확정은 아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건강보험 저는.. 2023. 10. 18.
캐나다 개발자에게 중요한 3가지 능력 개발자로서 일을 하다보니 점점 보이게 되는 개발자에게 중요한 능력이 3가지 있습니다. 개발자로 일하기 전에는 언어를 많이 알고 기술적인 부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술적인 부분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아래 능력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3가지는 달라보이지만 사실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 공식 문서를 보고 개발하는 능력 컬리지에서는 교수님이 주시는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자료를 보았는데, 막상 실전에서 일해보니 공식 문서를 보고 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 회사도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는 다른 언어/기술을 쓰는데 이 부분도 공식 문서를 찾아보며 공부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코업으로 일할 때도, 지금 현 직장에서 일할.. 2023. 10. 16.
[혼자하는 캐나다 PGWP] IMM5710 작성 A to Z 졸업 후 워크퍼밋(PGWP)을 신청할 때 작성해야 하는 서류 중 IMM5710의 작성법을 공유합니다. 학생비자 신청했을 때 작성했던 IMM1294랑 비슷하면서 조금 다르네요. ▶ IMM5710 (Application to change conditions, extend my stay or remain in Canada as a worker) IMM5710 (Application to change conditions, extend my stay or remain in Canada as a worker)는 캐나다에서 비자 조건을 바꾸거나 캐나다에 일을 하면서 머물고 싶을 때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의 PGWP 신청 서류 체크리스트에서 다운로드하여 맨 첫 장부터 차례대로 PDF 폼에 직접 입.. 2023. 10. 11.
[혼자하는 캐나다 PGWP] 졸업 후 워크퍼밋 (PGWP) 발급 타임라인 저는 졸업과 동시에 PGWP를 신청했습니다. 공식 성적표와 졸업 레터를 발급 받아 신청서를 넣었고, 바로 다음날 임시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면 임시 비자를 받는데 2일 걸렸다는 사람부터 7일이 걸렸다는 사람까지 소요 기간이 다양했습니다. 저는 혹시나 임시 비자 발급이 바로 나오지 않을까봐 회사에 일을 못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놨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날 발급되어 일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임시비자는 올해 12월 23일까지 유효하다고 나왔습니다. 유효기간 전에 PGWP가 발급되기를 기다리며 일하던 어느날 이민성(IRCC)으로 제 비자 상태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바로 확인해보았습니다. 워크 퍼밋은 2026년까지로 총 3년 나왔습니다. 전공 변경을 2번 했고 코업하면서 파트 타.. 2023. 10. 6.
[캐나다 개발자] #7. CEO & 매니저 첫 번째 면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날 CEO가 퇴근하기 전에 잠깐 이야기할 수 있냐고 슬랙(slack)으로 메시지를 보내서, 급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지?' 하고 갔습니다. CEO는 회사생활이 어떤지,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는 괜찮은지, 업무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등에 대한 면담을 했습니다. 저도 저의 현 상황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매니저님께 피드백 세션을 요청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CEO와 면담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조금 바쁜 날이었는 데다가 CEO가 갑자기 요청한 것이어서 머릿속이 잘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배우고 있고, 될 수 있으면 프로젝트에 더 깊이 참여하고 싶고, 코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 더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 2023. 10. 4.
캐나다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뷰 호텔(Hilton Niagara Fallsview Hotel) 후기 ※ 모든 가격은 캐나다 달러(CAD)로 작성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는 토론토에서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마음먹으면 잠깐 여행을 다녀오기 좋습니다. 저는 당일치기로 가거나 친구들과 에어비앤비를 예약해서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 회사 출장차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뷰 호텔(Hilton Niagara Fallsview Hotel)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어 후기로 남겨봅니다. 객실 및 화장실 객실 방 크기는 좀 큰 편인 것 같고 전체적으로 평범했습니다. 폭포뷰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앞 건물 옥상 환풍기 뷰였습니다. 침대는 적당히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낮에는 못 느꼈는데 밤에 환풍기인지, 에어콘인지 돌아가는 소리가 조금 컸습니다. 또 아쉬웠던 점은 슬리퍼가 없고 보통 있는 무료 물 2병이..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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